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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李대통령 내외, 작년 8월 아들 부부와 골프 친 적 없다"

주진우 "거짓 해명은 결국 밝혀지게 돼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29일 "이재명 대통령 내외는 작년 8월 아들 내외와 함께 전용 헬기를 타고 한산대CC에서 골프를 친 적이 없다"며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의 의혹 제기를 전면 부인했다.

이주희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주진우 의원이 김혜경 여사에 대한 허위 폭로로 곤경에 처하자 이를 만회하려고 몸부림치고 있다. 그러나 김혜경 여사에 대한 허위 폭로 때처럼 거짓말일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주 의원은 대통령 내외 괴롭힐 욕심에 사실 확인도 않고 마구잡이로 의혹만 부풀리고 있다"며 "이 정도면 특정인을 비하, 비난하는 영상으로 사회적 해악이 된 사이버 렉카와 하등 다를 바 없다"고 질타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은 주진우 의원의 추가 허위사실 공표 행위를 경찰에 고발할 것"이라며 추가 고발 방침을 밝힌 뒤, "철저한 수사를 통해 주진우 의원의 비열한 흑색선전 정치의 실체를 명명백백히 밝히고, 그에 상응하는 엄중한 법적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주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과 청와대는 직접 답하라. 1. 지난 여름 저도에 장남 내외와 같이 안 갔나? 2. 그때 한산대CC에서 골프친 사실이 없나? 3. 한산대CC에서 저도 갈 때 저 헬기 이용 안 했냐?"라며 "거짓 해명은 결국 밝혀지게 되어 있다"며 민주당 주장을 거짓말로 규정했다.
박고은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0 0
    이죄명

    골프 공을 쳤지 골프를 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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