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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 실투표율 고작 2.5%, 국민돈 293억 탕진

"차라리 그 돈으로 가난한 국민 돌봐야"

3일 마감된 19대 총선 재외국민 실투표율이 2.5%에 불과해, 293억원의 막대한 국민세금을 쏟아붓고 있는 재외국민투표 무용론이 확산되고 있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107개국 158개 공관별로 진행된 재외국민 투표가 대부분 마감된 가운데 이날 오전 7시 현재 12만3천571명의 등록자 가운데 5만5천397명이 투표에 참여, 44.83%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하지만 이같은 투표율은 투표등록자 가운데 투표한 사람의 투표율을 의미하는 것으로, 전체 재외선거 대상자(223만3천193명) 대비 실투표율은 2.48%에 불과하다.

이처럼 재외국민 투표가 재외국민들의 싸늘한 외면을 받으면서 재외국민투표에 투입되는 국고 293억원만 탕진되는 결과를 초래하자, 차라리 이 돈을 가난한 서민들 복지에 사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급확산되고 있어 향후 재외국민투표 폐지 논란이 다시금 확산될 전망이다.
이영섭 기자

댓글이 26 개 있습니다.

  • 2 0
    한심한놈

    선관위! 니네가 하는게 다 그렇지. 쌩돈만 버렸네. 그 돈이면 무상급식에나 쓰면 얼마나 좋나. 재외국인투표참여. 말은 참 좋네. 그런데 집앞에 투표소가 있는데도 투표안하는데 하물며 미국같이 그 넓은 땅에 시마다 투표소가 하나가 있어서 차끌고 한참을 나와서 투표하는게 니들은 이해가 돼. 니같은면 부산사람이 서울와서 투표하라면 하겠냐?

  • 2 0
    잠수함

    해외 일부 한인들의 반역사적 행태를 모든 해외거주 한인들의 행위라고
    무작정 매도하는것은 초딩들도 경멸할 유치한 언동입니다.
    부끄러움을 알기위하여 이런 뉴스 사이트를 들어오는 것인지
    사회 낙오자의 욕구불만 해소를 위해 아무데나 배설을 하는 것인지...

  • 1 0
    잠수함

    해외에 있는 한국인들은 출장,국내기업의 지사,자회사,
    현지법인,개인자영,현지기업 취업등의 다양한 형태로 체류중이며
    국내로 계속 오가며 살고 있습니다.
    물론 이민을 가거나 아주 한국에 침을 뱉고 떠나간 사람들도 있지만
    그들은 오히려 소수로 보아야 할겁니다.

  • 1 0
    잠수함

    뷰스앤뉴스의 독자들 중의 일부라고 생각하지만
    저급한 수준의 사고를 하는 사람들이 있는듯하여 몇자 더 씁니다.
    저는 오래전 수도경비사령부에서 만기제대한 사람이고
    지금 국내에 있는 재산으로 꼬박꼬박 세금을 내고 있습니다.
    지금 마구잡이 덧글 다시는 댁은
    대한민국에 얼마나 세금을 내고 있는지요?

  • 0 0
    지나가다

    행위로는 외국인과 다름없으면서....
    대한민국의 정상국민들과...똑같은 한표를 갖는다는게....
    영 말이 되지 않는다.....니 자식들 한국에 군복무좀 시키던가....

  • 0 0
    우편투표가능

    1,참여율이 왜 바닥일까?를 기자는 알아보고 기사 다시 쓰세요. 제발!
    2,세금 안내거나 삥땅치는 국민의 투표권은 박탈돼야 하는가요? 헌법에 그렇게 되어있나요?
    그렇다면 국내유명인사들 중에도 투표 못할 사람 많지요..

  • 0 1
    지나가다

    아래....잠수함.
    대한민국에 세금이나 내고...군대나 갔다오면서 그런말 하길...
    니들이 무슨 투표권이냐....의무는 안지키고 권리만 누리겠다?
    당장 없애라......

  • 3 1
    잠수함

    우리가 간구하는 민주주의의 전진을 위해서는
    분노와 폭발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사실은 그보다 더 오랜 인내와 기다림과 성숙의 시간도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해외에서 연대의 마음을 전하며-

  • 4 2
    잠수함

    국가예산 낭비라는 비판에 대해서는,
    긴 역사를 위해서 지금 당장은 낭비로 보일수있는 항목들이 존재할수 있고
    그것을 이해하는 우리들의 성숙함과 인내가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2 2
    잠수함

    물론 이번의 낮은 등록율과 투표율은 많은 이들의 실망을 불러올 겁니다.
    그러나 많은 재외 한인들의 정치의식 고취와
    역사적 행진에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제도입니다.

  • 2 3
    잠수함

    이번 투표는 1968년 총선과 1971년 대선후 박정희가 없애버린
    재외국민들의 투표권을 다시 살려낸 후 최초로 실시된 것 이었습니다.
    독재자가 비명에 간 후 41년만에 부활된 것입니다.
    지난 25년여 간 재외국민의 투표권을 다시 쟁취하기위해
    땀 흘려온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있었습니다.

  • 16 0
    쥐새끼OUT

    가장 먼저 없애야할 병신같은 제도

  • 15 0
    ㄴㅇㄹㅇㄹ

    새눌이 날치기해서 통과했던건가욤. 고작 이표라도 얻어보겠단 심보였군욤.

  • 15 0
    ㄴㄹㅇㄴㅇㄹ

    재외국민은 우리나라에 세금안내잖아욤.

  • 11 0
    무당파

    이돈하고 무상급식 주민투표돈. 등 한심하다 집나가서 있는 사람헌태 이장뽑는다고 투표하라는 건데 아건 새비리당애 꼼수고 다음부터는 없어 져야한다

  • 18 0
    짱똘

    10.26 부정선거에 버금가는 일이 또 벌어지지 않으리란 법 없지.
    혹 알아요?
    아랫것들이 충성심 발휘해 오는 도중에 조작질 할지.
    솥뚜껑 보고 놀란 가슴 자라보고 놀랜 심정 될지도 모름.

  • 21 0
    이런것이닭~!

    뻔하질 않은가?
    대국민 환상에 빠뜨리기...?
    선거봉투 회수해서 쪽수에 맞게 조작질..~!
    뻔하잖아~!
    에고 내 혈세가 또...........

  • 16 0
    이상하다

    선관위 딩가딩가놀면서 국내투표율 끌어내리려
    투표소 옮기거 장소도 안갈켜주면서 발악하는마당에
    재외국민투표는 외해야하냐?

  • 15 0
    재고되어야

    차라리 그 돈으로 가난한 국민들 서민복지에 투입해서 돌봐야 한다는 소리에 찬성한다.....처음부터 무리하고 무모한 시도였다고 생각한다. 해외에서까지 국내정치문제로 이쪽 저쪽으로 나뉘어서 갈등하는 모습도 좋지않고...

  • 31 0
    두고보소

    이것 없애야 합니다. 대사/영사관에 나와있는 맹박이 추종 얍삭이들 말도 마이소.
    할배/할마이들 동원해서 몰표 몰이했습니다. 교회가 단단이 한 몫 했고요.

  • 20 0
    78999

    투표해도 대사관 놈들이 봉투를 개봉하여서 바꿔치기 할것인데....
    이 짓해서 어떻게 선거에서 이익을 볼려고 이 따위 짓 만들었어~~~~~```

  • 28 0
    흠흠

    납세, 국방의 의무를 행하지 않고, 새로운 국가에 정착한 사람에게 투표권이라. 의무는 하지 않는데 권리는 행사한다..?? 글쎄다...

  • 30 0
    재외국민들

    앞으론 조국 일에 상관마라.
    뭐 대단한 애국자들인양 양양거리는 것들.
    이곳 싫어서 떠났으면 그만이다.
    어렵사리 기회 만들어줬구만 이렇게 차버리다니..
    더러운 기회주의자들.

  • 26 0
    이명박근혜

    다행이다 투표율이 높았으면 어떻게 또 악용했을지,다행이다

  • 42 0
    미친놈들

    재외국민 실투표율 고작 2.5%, 국민돈 293억 탕진
    투표 없애버려
    한국 보기 싫어서
    세금 내기 싫어서
    떠난놈들에게 주권행사 하라고 ㅡㅡㅡㅡㅡㅡㅡ
    이민 사회에서 감투쓴 인간들에게 돈벌이로 악용된다
    국민세금으로 저놈들까지 먹여 살려야 하는가
    지금 당하고 살면서
    사기쟁이와 독재자 딸년 먹여 살리는것도
    서민들은 죽어난다

  • 26 0
    세금 아끼자

    이전의 선거인단 등록인수나 거주자수 대비 등록비율을 정해서
    -
    일정수준 이상 되지 않으면 재외투표소를 만들지 않는 방안을 고려해 봐야 할 듯.
    -
    재외 투표로 쓰이는 돈은 국내경기와 아무 상관도 없고... 쓸데없이 세금 낭비할 필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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