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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장동혁, 망하는 길인 줄 알면서도 그 길 갈 수밖에"

"장동혁이 숨통 터져 민주당만 신 나"

진중권 광운대 교수는 20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 간 것과 관련, "망하는 길인 줄 빤히 알면서도 계속 그 길로 갈 수밖에"라고 꼬집었다.

진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본인은 대표에 당선되기 위한 전술로 윤어게인 세력을 ‘이용’한 것뿐이라고 믿겠지만, 그게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죠. 윤 어게인으로 당선되는 과정에서 중도층과 합리적 보수는 국힘과 척을 지게 됐으니, 그에게 남은 것은 오직 윤 어게인 세력뿐. 사실 두번의 장외투쟁도 윤어게인 세력 덕에 간신히 치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러니 이제 와서 노선을 바꾼들, 마지막 남은 유일한 지지층마저 등을 돌릴 일만 남게 되죠. 그 경우 혼자 하늘에 떠서 지도체제가 무너진다"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당 대표 선거에서 그쪽 표 좀 먹으려고 ‘대표 되면 면회가겠다’고 철떡같이 약속을 해놨으니, 이제 와서 입 씻기도 곤란하고…. 선거를 치러야 할 당대표의 처지를 호소해봤자 씨알도 안 먹혀요. 강성 지지층은 원래 꼴통들이라 전략적 사고, 전술적 유연성, 이런 거랑 거리가 머니까"라며 "게다가 강성 지지층 사이에서 갑자기 이진숙이 ‘보수의 전사’로 떠오르니 인기 없는 당대표로서 견제구를 날릴 필요도 있었을 테고. 그래서 화끈하게 저질러 버린 게 아닌가 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아무튼 민주당만 신이 났지요. 김현지, 백해룡, 양평 공무원 사건 등 악재가 쌓여가던 차에 제1야당 대표가 숨통을 터주었으니"라면서 "설사 지지율 떨어지더라도 그 표가 절대 국힘에 갈 리 없을 것이라는 확신. 그래서 저렇게들 막 나갔고, 앞으로도 막 나갈 수 있는 거겠죠"라고 힐난했다.
박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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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1 개 있습니다.

  • 1 0
    진중권할배야 니앞가림이나 해라

    할배 니코가 석자다

  • 1 0
    뉴턴 2세(크리스천 이론 물리학자)

    1994년 스페인에서 열린 '생명의 기원'을 주제로 한 국제 생화학 학술대회에서는 환원성 대기가 지구를 덮은 적이 없었으므로 오파린의 가설과 밀러의 실험은 잘못된 학설임을 공식선언했다!!! 책<교과서속 진화론 바로잡기>에서

    다윈의 진화설이 무너졌으므로 수많은 무신론자들(종교없음)은 종교(기독교)를 가지기를 바랍니다!!!!

    -소리없는 헌신(전화번호111)

  • 1 0
    크리스천의 이름으로(이시대의 엘리야)

    이단중의 이단 신천지는 무너져라! 신천지에서 나와서 장로교등등으로 옮기세요! 그런데 추수꾼은 천사들이라고 신약성경의 마태복음 13장39절에 나왔으니 한 번 찾아 보세요!

    스마트폰 성경앱에서 '추수꾼'으로 말씀검색을 해보세요

    -소리없는 헌신(전화번호111)

  • 1 0
    뉴턴은 크리스천 이론 물리학자였다!

    몇년전 꿈에서 제가 검은 양복을 입고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죠! 그러나 노벨 물리학상 수상을 거부합니다! 노벨상 위원회에서 전화가 오면 "Thank you very much but I decline with thanks"(매우 고맙지만 노벨 물리학상 수상을 거부합니다!!)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소리없는 헌신(전화번호111)

  • 1 0
    석사주제에~

    오지랍 넓다!
    사기꾼 쥴리년 코치받아
    명×대 가짜박사학위라도 취득하고
    씨부려라!

  • 1 1
    그날이 왔다

    너도 전자개표기와 형상기억용지

    발가락이나 빨어

  • 3 2
    보기싫은 진석사!

    양치기 석사의 헛소리를 누가 믿을까? 이넘, 저넘 골라가며 주뎅이질 하는 것에 재미들린 모양이네. 그래도 한 때는 친분을 유지한 돈독한 사이였는데 주뎅이질 할 시간있으면 돈환녀 면회가 가시게나. 그리고 너님 얼굴이나 퍼질러 놓은 글을 보면
    짜증 만땅이니 제발 사라져 주시게나!

  • 1 1
    친일역적놈 진중권

    친일역적 개자식진중권 오래만에 바른말 했내 진중권이자식윤석열일당인줄알아는대그게 아닌가의아하다

  • 3 0
    뭐 이런들 저런들

    ㅇㅑㅇ쪽다 개판인 건 불변이고

    냅두고 새로운 정치세력의 구심점은 없는거여

  • 2 0
    죽장에 삿갓 쓰고 떠나가는 김삿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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