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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 "교육부, 미친듯 칼 휘두르는 망나니 같아"

"시국선언 교사 징계, 증오에 찬 복수일뿐"

교육부가 26일 시국선언을 한 전교조 지도부 88명을 해임 등 중징계하고 참여한 1만8천여명의 교사 전원을 징계키로 한 데 대해 진보신당이 "징계라기보다는 증오에 찬 복수일 뿐"이라고 맹비난했다.

김종철 진보신당 대변인은 이같이 말하며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표명했다고 해서 미친 듯이 칼날을 휘두르는 모습은 마치 망나니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거듭 비난했다.

김 대변인은 교육부의 징계 이유에 대해서도 "교육부는 징계의 근거로 국가공무원법상 성실의 의무, 품위유지의 의무, 복종의 의무, 집단행위 금지의 의무 등을 들고 있으나, 교사들의 이번 시국선언이 무슨 성실을 해하였으며, 품위를 손상시켰다는 것인가"라고 반문한 뒤, "대학 교수들의 시국선언에는 아무 말로 하지 못하다가 교사들에게만 강경 징계를 하겠다는 모습은 치졸하기 그지없다"며 형평성을 문제 삼았다.

그는 이어 "더구나 이번 시국선언에 앞서 교육부 내 교원단체협력팀의 의견으로도 시국선언을 법률위반으로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하지 않았는가"라고 반문한 뒤, "사정이 이러한데도 이렇게 무리한 징계를 내린 것은, 교육부가 전교조에 대한 증오로 인해 이성을 상실한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며 즉각적 징계 철회를 촉구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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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6 6

    망나니가 불쌍하다
    망나니야 직업상 칼 휘두르는것 뿐.. 저것들은 지들이 공무원인지 독재자 하수잔지도 구분못함...

  • 4 7
    마적단

    따발총으로 다 쏴죽여야지
    김일성한테 배운대로

  • 11 5
    zz

    세상이 미쳤다..
    쥐박정권의 발악이 최후가 빨리 오고 있다는 증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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