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이틀째 반도체주 투매, 개미가 '즙즙'
'터보퀀트 쇼크'로 외국인 투매 계속. 환율은 1,508원 마감
외국인투자자들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3조8천88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7거래일 연속 순매도다.
대부분이 반도체주였다. 삼성전자를 1조8천억원, SK하이닉스를 1조1천여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전날에도 삼성전자 2조원, SK하이닉스 7천800억원 등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3조1천9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 투매에도 삼성전자는 0.22% 내린 17만9천700원, SK하이닉스는 1.18% 떨어진 92만2천원에 장을 마쳤다.
개인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반도체주를 사들였기 때문이다. 순매도와 순매수 사이에서 오락가락하던 기관도 막판에 순매수로 돌아서 반도체주를 사들였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59포인트(0.40%) 내린 5,438.87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159.85포인트(2.93%) 내린 5,300.61로 출발한 후 외국인 투매로 5,220.1까지 곤두박질쳤다.
그러나 개인이 2조7천128억원 순매수로 맞서고, 기관도 막판에 7천773억원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소폭 하락으로 거래를 마칠 수 있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87포인트(0.43%) 오른 1,141.51에 장을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30분 전 거래일보다 1.9원 오른 1,508.9원으로 주간거래를 마쳤다. 3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외국인 주식 투매에 장중 1,512.4원까지 치솟기도 했으나 소폭 상승으로 거래를 마쳤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