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욱 농심회장 "미국 쇠고기와 GMO 안쓰겠다"
농심 상담원 '비아냥 이메일' 파문 긴급 진화 나서
손욱 농심회장이 5일 "<조선일보>는 앞으로 계속 번창할 것"이란 농심 상담원의 비아냥성 이메일에 네티즌들이 격노하며 농심불매운동을 벌이자, 직접 해명 글을 통해 <조선일보>에 광고를 하지 않고 앞으로 미국 쇠고기와 유전자변형(GMO) 옥수수를 사용하지 않겠다며 적극 진화에 나섰다.
농심 상담원의 비아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격분, 농심 홈페이지에 가 비난글을 남기려 했으나 글을 쓴 장소가 없자 대신 손욱 회장의 게임 홈페이지로 찾아가 앞다퉈 비난글을 남겼다.
이에 손 회장은 직접 홈페이지 상단에 "안녕하십니까, 손욱입니다. 이곳은 저의 개인 홈페이지이나 방문자 여러분께서 농심에 관련된 말씀을 남기셔서 저도 농심을 대표해 말씀드리겠습니다"라며 "6월3일자 조선일보 광고는 농심이 판매하는 건강기능식품 정어리 펩타이드에 관련된 광고입니다만, 그 광고를 게재한 주체는 농심이 아니라 정어리 펩타이트 판매를 대행하고 있는 회사에서 자체적으로 집행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많은 질의가 있어서 그 회사측에 내용을 전달했습니다.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라며 우회적으로 향후 <조선일보>에 광고를 하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손 회장은 이어 "더불어, 미국과 쇠고기와 GMO 옥수수와 관련해서 말씀드립니다"며 "농심은 현재 호주산, 뉴질랜드산만을 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미국산을 쓸 계획이 없습니다. 또 농심은 GMO 옥수수를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Non GMO에 적극 참여하겠습니다"라며 앞으로도 미국산 쇠고기와 GMO 옥수수를 쓰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그러나 이같은 해명에도 일부 네티즌들은 "농심 상담원은 조선일보 대변인입니까? 농심회사는 교육을 그렇게 시키나봐요..." 등의 비난글을 남기며 농심불매운동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이어 파문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농심 상담원의 비아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격분, 농심 홈페이지에 가 비난글을 남기려 했으나 글을 쓴 장소가 없자 대신 손욱 회장의 게임 홈페이지로 찾아가 앞다퉈 비난글을 남겼다.
이에 손 회장은 직접 홈페이지 상단에 "안녕하십니까, 손욱입니다. 이곳은 저의 개인 홈페이지이나 방문자 여러분께서 농심에 관련된 말씀을 남기셔서 저도 농심을 대표해 말씀드리겠습니다"라며 "6월3일자 조선일보 광고는 농심이 판매하는 건강기능식품 정어리 펩타이드에 관련된 광고입니다만, 그 광고를 게재한 주체는 농심이 아니라 정어리 펩타이트 판매를 대행하고 있는 회사에서 자체적으로 집행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많은 질의가 있어서 그 회사측에 내용을 전달했습니다.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라며 우회적으로 향후 <조선일보>에 광고를 하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손 회장은 이어 "더불어, 미국과 쇠고기와 GMO 옥수수와 관련해서 말씀드립니다"며 "농심은 현재 호주산, 뉴질랜드산만을 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미국산을 쓸 계획이 없습니다. 또 농심은 GMO 옥수수를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Non GMO에 적극 참여하겠습니다"라며 앞으로도 미국산 쇠고기와 GMO 옥수수를 쓰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그러나 이같은 해명에도 일부 네티즌들은 "농심 상담원은 조선일보 대변인입니까? 농심회사는 교육을 그렇게 시키나봐요..." 등의 비난글을 남기며 농심불매운동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이어 파문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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