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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재보선 선거운동 시작, 경쟁률 3.9대 1

네틴즌들 "투표에 꼭 참석하자", 예상보다 투표율 높을 수도

6.4 재보궐 선거운동이 22일 본격 시작됐다. 평균 경쟁률은 3.9대 1로, 정가에서는 최근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 지지율 급락이 이번 선거의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재보선은 서울 강동구, 대구 서구, 인천 서구를 비롯한 기초단체장 9곳과 광역의원 29곳, 기초의원 14곳 등 모두 52개 선거구에서 치러진다.

선관위는 이번 재보선 투표율을 20% 후반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국민적 반감이 높아져 의외로 투표율이 높을 수 있다는 전망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네티즌들 사이에선 실제로 이번 재보선에는 꼭 투표하자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어 한나라당측을 긴장케 하고 있다.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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