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도 창사 이래 첫 희망퇴직
'K-푸드 열풍'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은 늘어
롯데칠성음료가 근속 10년 이상 임직원을 대상으로 1950년 창사 이래 첫 희망퇴직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위로금은 근속 10∼14년은 기준 급여(기본급+고정수당+상여+변동수당)의 20개월분이고, 근속 15년 이상은 24개월분이다.
임금피크 근로자는 잔여 근무 월수의 40%에 해당하는 급여를 위로금으로 준다. 아울러 재취업 지원금 1천만원과 대학생 자녀 1인당 최대 1천만원의 학자금을 각각 지급한다.
앞서 롯데웰푸드도 지난 4월 45세 이상(1980년 이전 출생자), 근속 10년 이상인 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이날 3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늘어난 1조79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6% 늘어난 918억원이었다. 당기순이익은 620억원으로 39.3% 늘었다.
국내 음료 부문과 주류 부문은 매출이 감소했지만, K-푸드 돌풍에 글로벌 부문 3분기 매출액은 38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07억원으로 44.8% 증가했다
위로금은 근속 10∼14년은 기준 급여(기본급+고정수당+상여+변동수당)의 20개월분이고, 근속 15년 이상은 24개월분이다.
임금피크 근로자는 잔여 근무 월수의 40%에 해당하는 급여를 위로금으로 준다. 아울러 재취업 지원금 1천만원과 대학생 자녀 1인당 최대 1천만원의 학자금을 각각 지급한다.
앞서 롯데웰푸드도 지난 4월 45세 이상(1980년 이전 출생자), 근속 10년 이상인 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이날 3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늘어난 1조79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6% 늘어난 918억원이었다. 당기순이익은 620억원으로 39.3% 늘었다.
국내 음료 부문과 주류 부문은 매출이 감소했지만, K-푸드 돌풍에 글로벌 부문 3분기 매출액은 38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07억원으로 44.8% 증가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