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무모한 무인기 침투, 北에 깊은 유감"
정부 첫 사과. "9,19 군사합의 하루빨리 복원돼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10일 "이번에 일어난 무모한 무인기 침투와 관련하여 북측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정부 고위당국자로서 첫 사과를 했다.
정 장관은 이날 저녁 명동성당에서 열린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미사' 축사를 통해 "이재명 정부는 남북 간 상호 인정과 평화공존을 추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의 무인기 침투에 대해 "대남 공격을 유도했다"며 "자칫 전쟁이 날 뻔했던 무모하고 위험천만한 행위였으며 두 번 다시 있어서는 안 될 대단히 불행한 사건"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러한 불행한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지상·해상·공중에서의 적대 행위를 전면 중지하기로 약속한 9·19 군사합의가 하루빨리 복원돼야 한다"며 "'공중에서의 적대 행위'는 지금 당장이라도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가 우리측 요구로 대북 인도적 사업 17건에 대해 제재 면제를 승인하는 것과 관련해선 "작지만 의미 있는 조치"라며 "북한이 필요로 하고 국제사회가 공감하는 호혜적인 협력 방안을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저녁 명동성당에서 열린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미사' 축사를 통해 "이재명 정부는 남북 간 상호 인정과 평화공존을 추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의 무인기 침투에 대해 "대남 공격을 유도했다"며 "자칫 전쟁이 날 뻔했던 무모하고 위험천만한 행위였으며 두 번 다시 있어서는 안 될 대단히 불행한 사건"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러한 불행한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지상·해상·공중에서의 적대 행위를 전면 중지하기로 약속한 9·19 군사합의가 하루빨리 복원돼야 한다"며 "'공중에서의 적대 행위'는 지금 당장이라도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가 우리측 요구로 대북 인도적 사업 17건에 대해 제재 면제를 승인하는 것과 관련해선 "작지만 의미 있는 조치"라며 "북한이 필요로 하고 국제사회가 공감하는 호혜적인 협력 방안을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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