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실용외교 새 지평 열겠다"
"당당하면서도 열린 자세로 정상회담 임할 것"
이명박 대통령은 15일 취임후 첫 미국-일본 순방길에 오르면서 "새 정부가 추구하는 실용외교의 새 지평을 열고,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출국 메시지에서 "저는 이번 순방에서 당당하면서도 열린 자세로 정상회담에 임할 것"이라며 "국익을 우선으로 하면서도 지구촌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과는 전통적 우방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겠고 일본과는 명실상부한 미래지향적 선린관계를 구축해 나가도록 힘쓸 것"이라며 "좋은 성과를 가지고 돌아와 경제를 살리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이 저에게는 무엇보다도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순방기간 중 정부도 국무총리가 중심이 돼 AI 대책을 비롯한 민생현안을 잘 챙겨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항공편으로 미국으로 출국, 19일까지 미국에서 체류한 뒤 20일 일본을 거쳐 오는 21일 한국에 돌아올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이에 앞서 일본대사로 임명된 권철현 의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대통령은 한일무역적자 연간 3백억달러 개선에 신경을 쓰면 좋겠다는 당부와 함께 과거사와 관련, 성숙한 한일관계를 강조했다고 이동관 대변인이 전했다.
권 대사는 "국내 정치적인 이유로 인한 발언, 이런 것들 때문에 관계가 악화되고 했던 일들이 있었는데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해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출국 메시지에서 "저는 이번 순방에서 당당하면서도 열린 자세로 정상회담에 임할 것"이라며 "국익을 우선으로 하면서도 지구촌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과는 전통적 우방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겠고 일본과는 명실상부한 미래지향적 선린관계를 구축해 나가도록 힘쓸 것"이라며 "좋은 성과를 가지고 돌아와 경제를 살리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이 저에게는 무엇보다도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순방기간 중 정부도 국무총리가 중심이 돼 AI 대책을 비롯한 민생현안을 잘 챙겨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항공편으로 미국으로 출국, 19일까지 미국에서 체류한 뒤 20일 일본을 거쳐 오는 21일 한국에 돌아올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이에 앞서 일본대사로 임명된 권철현 의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대통령은 한일무역적자 연간 3백억달러 개선에 신경을 쓰면 좋겠다는 당부와 함께 과거사와 관련, 성숙한 한일관계를 강조했다고 이동관 대변인이 전했다.
권 대사는 "국내 정치적인 이유로 인한 발언, 이런 것들 때문에 관계가 악화되고 했던 일들이 있었는데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해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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