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금리인하에도 원/달러 환율 또 올라
국제경제계서 한국 실물경제 약화 우려 커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 30분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6원 오른 1,473.0원에 주간거래를 마쳤다.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로 한미 금리차가 1.25%포인트로 좁혀지면서 원화가 강세로 돌아설 것이란 기대에 원/달러 환율은 5.9원 내린 1,465.5원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그러나 이후 점차 하락폭을 좁혀서 오전 중 상승세로 돌아서더니 한 때 1,473.9원까지 올랐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약 3천500억원 순매수했으나 원화 약세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이같은 원화 약세의 배경에는 한국 실물경제가 나날이 약화되고 있다는 국제경제계의 인식 때문이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한 예로 올해 수출은 역대 최대인 7천억달러 돌파가 예상되나, 반도체를 제외한 나머지 품목들의 수출은 작년보다 줄어즐 것으로 예상되는 등 실물경제 약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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