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대구시장 출마 시동. 내달 9일 대구서 북콘서트
전한길-고성국 등 윤어게인 세력 적극 지지
이 전 위원장은 지난 28일부터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다음달 9일 저녁 자신의 저서 <위풍당당 이진숙입니다> 북콘서트를 갖는다는 홍보 현수막과 포스터를 붙이고 있다.
그는 북코서트장에서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할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의 출마는 윤어게인 세력의 적극 독려에 따른 것이다.
전한길 씨는 지난해 8월 "이 전 위원장이 대구시장 나가면 내가 양보하겠다"고 말했고, 고성국 씨는 지난해 말 '장예찬의 멸콩TV'에 출연해 "'투쟁적인 리더십'을 보여준 이 전 위원장이 대구시장이 돼야 하고 출마 선언을 하면 (선거)판이 정리될 것"이라고 출마를 독려했다.
그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단식을 할 때 외부인사 중 가장 먼저 단식장을 찾아 장 대표를 격려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20년 21대 총선과 2024년 22대 총선에서 대구 동구에서 출마하려다 공천을 받지 못했고 2022년 대구시장에도 출마했으나 1차 경선에서 탈락한 바 있다.
대구시장 선거에는 국민의힘 현역의원 5명이 대거 출마하려 있어, 윤어게인 세력이 미는 이 전 위원장이 과연 이번엔 경선을 통과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서 장동혁 대표가 한동훈 전 대표를 제명한 데서도 볼 수 있듯, 장 대표가 윤어게인 세력과 적극 공조에 나서 이 전 위원장에게 유리한 환경에 조성된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낳고 있다.
앞서 고성국씨는 장 대표에게 당선 가능지역에 30여개의 공천을 달라는 '청구서'를 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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