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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지들 "장동혁 비판했다고 제명? 유신때도 못본 일"

"국힘 점점 민심과 멀어져" "북한수령론, 나치즘 같아 보여"

<조선일보><중앙일보> 등 보수지들은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친한계 김종혁 전 최고위원에게 장동혁 대표 비판을 이유로 사실상 출당 징계를 내린 데 대해 박정희 유신시절에도 보지 못한 행태라고 강도높게 질타했다.

<조선일보>는 28일 사설을 통해 "윤리위는 결정문에서 '당 대표는 당원 개개인의 자유 의지의 총합'이라며 '단순한 자연인 인격체가 아니다'라고 했다"며 "민주 정당에서 당 대표를 이렇게 표현하는 것은 처음 본다. 1970년대 권위주의 시절에도 보지 못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쉽게 말하면 ‘당 대표 모독죄’"라며 "민주 국가에서 당원이 당 대표를 모독했다고 징계하는 경우 역시 들어보지 못했다"고 힐난했다.

사설은 "국힘의 논리라면 국민 전체 선거를 통해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 자유 의지의 총합’이니 그를 강하게 비판한 국민은 처벌받아야 하나"라고 반문한 뒤, "한때 형법에 국가원수 모독죄가 있었지만 1988년 민주화와 함께 사라졌다. 표현의 자유를 과도하게 침해해 위헌이라는 이유였다"고 상기시켰다.

이어 "국힘 윤리위의 이상한 언행은 처음이 아니다. 윤리위는 한 전 대표를 제명하면서 '마피아나 테러 단체에 비견된다'고도 했다. 한 전 대표를 비판할 수는 있지만 그가 마피아나 테러 단체에 비견된다고 생각할 사람이 얼마나 되겠나. 당무감사위원장은 비주류 반발에 '들이받는 소는 돌로 쳐 죽일 것'이라고 했고,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은 '짜내야 할 고름'이라고 했다. 지나치게 과격하고 감정적이다. 장 대표는 '계엄에도 하나님의 계획이 있다'고 이상한 말을 했다"며 "요즘 국힘을 보면 국민의 상식과 민심에서 점점 멀어지는 것 같다"고 개탄했다.

더 나아가 "윤리위는 김종혁 전 최고위원이 부정선거론자와 ‘윤어게인’ 세력을 ‘망상 바이러스’라고 비판한 것도 문제 삼았다"며 "다수 국민은 부정선거론을 믿지 않고, ‘윤어게인’을 거부하는데 이 사실을 지적한 것이 어떻게 징계 대상이 되나. 납득할 수 없다"고 질타했다.

<중앙일보>도 이날 사설을 통해 "당 대표를 사실상 성역으로 규정한 윤리위의 결정은 궤변을 넘어 위헌적"이라며 "국민의힘이 과연 민주국가의 정당인지조차 의심케 한다. '민주주의가 아니라 북한 수령론, 나치즘 같은 전체주의, 사이비 민주주의'라는 한동훈 전 대표의 반발이 일리가 있어 보인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윤리위의 논리대로라면 당 대표에 대한 비판은 불가능해진다"면서,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는 헌법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논리가 대한민국 제1 야당의 판단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민주주의를 표방하는 정당에서는 있어서는 안 될 ‘입틀막’"이라고 비판했다.

사설은 "단식을 끝내고 다시 외연 확장에 나서야 하는 장 대표에게 윤리위의 상식 이하의 결정문은 악재가 아닐 수 없다"며 "민주주의 기본 질서에 반하는 윤리위 결정을 하루 빨리 거둬들이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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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0 개 있습니다.

  • 0 0
    못봤건 봤건, 내란극우당은

    모두 할복해라.
    ㄱ ㅐㅅㅍ련넘들,,,
    검찰과 사법부와 모두 종자를 말려 죽여야 할 잡것들,,,

  • 1 0
    ㅂㄷㅂㅅㅈ

    장대표는 짝퉁보수언론들이 당게시판사태의 본질인 명의도용, 여론조작, 업무방해혐의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 것을 준엄하게 꾸짖어주세요.

  • 1 0
    지지자

    독사눈깔 한국정치인은 맞을수록
    커진다는걸 모르는 목불식정

  • 4 2
    강남8학군 출신 자뻑질 도련님 한뚜껑

    오늘도 대머리는 열심히 노력합니다

    숱 많아보이고 바람 불어도 끄떡없는 초강력 뚜껑에..

    키높이 구두에..

    어깨뽕에...

    까치발까지....

    한뚜껑 도련님을 위해 동요 한구절 바칩니다...

    깐족 깐족 뛰면서~ 어디를 가느냐~

  • 5 1
    윤가놈 아바타 장가놈

    머저리도 이런 머저리가 없다.
    도대체 판사까지 지냈다는 놈이
    대가리가 이리 안돌아가나

  • 3 1
    지나가다 그냥

    장대표! 조, 중, 동 말은 쓸만한 얘기는 별로 하지 않으니 깡그리 무시하고 소신대로 하시게나. 남자는 직진 아닌가?

  • 2 3
    독버섯 한동훈

    독버섯 한가발이 배신의 포자 뿌린다
    친한 일당을 싸그리 잡아 죽이자

  • 5 0
    국민1

    독사눈깔 값 하느라고

  • 2 5
    푸하하

    보수지?

    같은 탄핵 공신 감싸주느라 용쓴다

    홍어밭 등신들

  • 10 2
    짱똥핵

    이넘은 빨갱이들 앞잡이일 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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