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대구 추가 후보 접수". 김부겸 출마 초읽기
김부겸, 국힘 자중지란에 출마 쪽으로 급선회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시도당위원장 협의회 연석회의에서 "선거는 전략이기 때문에 1%의 예외가 있다면 정무적으로 판단할 사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당의 승리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해 그런 판단을 (시도당에서) 하기 애매할 경우 지도부에 넘겨주면 판단해서 결정하겠다"며 "특별한 경우 예외를 인정해야 하는 경우가 조금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허소 대구시당위원장은 이와 관련, 회의에서 "김부겸 전 총리의 대구시장 출마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라며 "3월에 어쨌든 결정하실 것 같다"고 전했다.
김 전 총리는 2014년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했을 때 40.33%의 높은 득표를 한 바 있다. 특히 국민의힘 지지율은 일부 TK 여론에서 민주당에 추월 당했을 정도로 최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권파인 이정현 국민의힘 공관위원장은 대구시장 경선에 나온 중진 의원들을 컷오프 시킨다는 방침으로 전해져, 중진들이 컷오프시 무소속 출마를 경고하는 등 극한 혼란 상태에 빠져 있다.
<영남일보>는 이와 관련, 민주당 원내 관계자가 "실제로 민주당 지도부와 '친명'계 핵심 인사들이 최근 김 전 총리의 양평 자택을 찾아 대구시장 출마를 정중히 요청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다른 민주당 의원실의 보좌진도 "당초 (시장 출마에) 부정적이던 김 전 총리의 기류가 최근 급격히 달라졌다"며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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