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도 '어닝 쇼크'...시간외거래서 10%대 폭락
현금 거의 고갈. 지속가능한 AI 투자에 의문 제기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메타가 29일(현지시간)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는 주당순이익(EPS)과 3분기 전망치를 내놓았다. 특히 현금이 급속히 고갈되고 있음에도 AI 투자는 확대한다고 해,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메타는 이날 증시 폐장후 2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늘어난 608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조사기관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이 집계한 월가 예측치 601억7천만 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그러나 지출이 지난해 대비 55% 이상 급증하면서 영업이익은 오히려 8% 감소한 187억8천만 달러를 기록했고, 순이익은 14% 줄어든 158억5천만 달러가 됐다.
이에 따라 메타의 주당순이익(EPS)은 6.18달러를 기록해 시장 분석가들의 기대치인 7.22달러를 1달러 이상 밑돌았다.
여기에 3분기 매출도 610억∼640억 달러가 될 것이라고 제시한 메타의 실적 가이드라인 중간값 625억 달러도 LSEG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 631억5천만 달러에 미달했다.
대부분 AI 인프라에 투입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2분기 자본지출(CapEx)은 310억8천만 달러에 달했다. 이에 따라 메타의 잉여현금흐름(FCF)은 지난해 85억5천만 달러에서 7억8천만 달러로 쪼그라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타는 올해 자본지출 전망치를 기존의 1천250억∼1천450억 달러에서 하단을 상향한 1천300억∼1천450억 달러로 조정해 AI 투자 규모를 늘릴 것임을 시사했다.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는 "AI는 오늘날 우리의 핵심 사업을 가속화하고 차세대 제품에 동력을 제공하며 완전히 새로운 기업 기회의 문을 열고 있다"며 "성과는 이미 나타나고 있고 앞으로의 가능성에 대해 낙관한다"고 말했다.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도 최근 실적발표에서 자본지출 증가로 상장 이후 처음으로 분기 잉여현금흐름이 적자로 돌아서 주가가 급락한 바 있다.
메타 주가는 이날 정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3% 하락한 데 이어, 실적발표후 시간외거래에서 최대 10%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메타는 이날 증시 폐장후 2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늘어난 608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조사기관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이 집계한 월가 예측치 601억7천만 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그러나 지출이 지난해 대비 55% 이상 급증하면서 영업이익은 오히려 8% 감소한 187억8천만 달러를 기록했고, 순이익은 14% 줄어든 158억5천만 달러가 됐다.
이에 따라 메타의 주당순이익(EPS)은 6.18달러를 기록해 시장 분석가들의 기대치인 7.22달러를 1달러 이상 밑돌았다.
여기에 3분기 매출도 610억∼640억 달러가 될 것이라고 제시한 메타의 실적 가이드라인 중간값 625억 달러도 LSEG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 631억5천만 달러에 미달했다.
대부분 AI 인프라에 투입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2분기 자본지출(CapEx)은 310억8천만 달러에 달했다. 이에 따라 메타의 잉여현금흐름(FCF)은 지난해 85억5천만 달러에서 7억8천만 달러로 쪼그라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타는 올해 자본지출 전망치를 기존의 1천250억∼1천450억 달러에서 하단을 상향한 1천300억∼1천450억 달러로 조정해 AI 투자 규모를 늘릴 것임을 시사했다.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는 "AI는 오늘날 우리의 핵심 사업을 가속화하고 차세대 제품에 동력을 제공하며 완전히 새로운 기업 기회의 문을 열고 있다"며 "성과는 이미 나타나고 있고 앞으로의 가능성에 대해 낙관한다"고 말했다.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도 최근 실적발표에서 자본지출 증가로 상장 이후 처음으로 분기 잉여현금흐름이 적자로 돌아서 주가가 급락한 바 있다.
메타 주가는 이날 정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3% 하락한 데 이어, 실적발표후 시간외거래에서 최대 10%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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