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李대통령도 '연임, 헌법이 허용 않고 불가하다' 말해"
"대통령을 정치 논쟁에 끌어들이는 것 매우 유감"
강 실장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이 대통령이 대선 전 후보 신분일 때부터 (그렇게) 말씀하셨고, 지금도 하는 말을 정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은 분명히 불가하다고 했다"며 "대통령을 정치적 논쟁으로 끌어들여 사용하는 것에 매우 강한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대통령 중임 개헌시 소급 적용을 금지하는 헌법 128조 2항을 거론한 뒤, "제 개인 생각을 덧붙이자면 이건 앞으로도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며 "우리가 지켜야 할 역사적 합의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향후 논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청와대는 대통령 순방 중 여러 성과를 내기에 집중하느라 바쁘다"며 "부동산과 주가, 민생경제가 중요한 상황이고 청와대가 부적절한 논의에 쓸 시간은 없다"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민생을 살리고 대한민국 도약에 집중해야 하며 대통령도 같은 생각"이라며 "일체 토론한 적도 없고, 할 계획도 없다. 정치적 공세로 끌어들여 경제 살리기를 방해하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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