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점식 "증시 난장판 만들어놓고 연임 얘기가 입밖에 나오냐"
"조정식, 李대통령 연임 위해 총대 메기로 한 거냐"
정점식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현직 대통령 연임은 현행 헌법상 금지되어 있으며, 이 부분은 개헌 논의 대상이 될 수 없다. 이걸 논의하겠다고 한다면 일체의 개헌 논의가 불가능하다"고 쐐기를 박았다.
그러면서 "우원식 전 의장조차도 연임 개헌을 하더라도 현직 대통령은 해당되지 않는다고 분명히 했다"며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 법제처장, 심지어 조정식 국회의장까지 이 백해무익한 논의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의혹의 눈길을 보냈다.
이어 "조정식 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연임을 위해 총대를 메기로 한 거냐"고 질타한 뒤,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의 연임 구상이 포함되는 개헌 논의에는 일체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끊어말했다.
그는 화살을 이 대통령에게 돌려 "불필요한 갈등이 커지지 않도록 이재명 대통령 스스로 연임은 없다고 선언하길 바란다"며 "이런 이야기를 해야만 하는 상황 자체가 어처구니 없을 따름이다. 오늘 코스피가 장중 6천이 무너지고 코스닥은 700이 무너졌다. 이게 증시인지 카지노인지도 모를 만큼 난장판을 만들어 놓고 연임 같은 이야기가 입 밖에 나오냐. 국정이나 똑바로 챙기길 바란다"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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