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도부도 신천지 개입설 예의주시"
강준현 “지난해 당원 조사선 유의미한 결과 없어”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개입설이 많이 회자되고 있는데 사무총장 이하 실무팀에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지도부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도 “저희가 조사할 수 있는 것은 주소지밖에 없다. 예를 들어 서울에 거주해야 하는 분이 다른 지역으로 입당하는 경우 등이 있어 그런 부분을 조사했다”며 “일부 적발돼 선거권을 박탈한 사례는 있다. 한 5만4천명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주소가 종교단체 주소인지 볼 수는 있다”며 “제 기억으로는 지난해 12월 조사 때 500만 명 중 4건이 나왔다”고 덧붙였다.
그는 “모바일 당원이 많다 보니 조직적·의도적으로 입당했는지는 수사 의뢰가 되지 않으면 쉽지 않다”며 “분명한 제보나 근거가 있으면 당에서 조사하거나 수사를 할 수 있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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