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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순회경선, 내달 1일 충청권부터

송영길 1번·정청래 2번·김민석 3번 ‘기호 확정’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순회경선이 다음 달 1일 충청권을 시작으로 시작된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4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후 기자들과 만나 “어제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회의에서 순회경선 합동연설회 시행 일시와 장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순회경선은 오는 8월 1일 충남, 충북, 대전·세종 경선을 시작으로 2일 부산·울산·경남, 8일 제주·인천, 9일 강원·대구·경북, 15일 전남·광주·전북, 16일 경기·서울 순으로 합동연설회를 진행한다.

하루에 여러 지역 일정이 잡힌 경우에는 시간대를 나눠 진행된다. 강 수석대변인은 “예를 들어 8월 1일 충청의 경우 오전 10시 충남, 오후 2시 충북, 오후 5시 대전·세종 순으로 진행된다”며 “8월 15일 호남 일정도 오후 1시 전남·광주, 오후 5시 전북 방식으로 열린다”고 설명했다.

당대표와 최고위원 후보 기호도 확정됐다. 당대표 후보는 송영길 후보가 1번, 정청래 후보가 2번, 김민석 후보가 3번을 받았다.

최고위원 후보 기호는 최민희 후보 1번, 김용 후보 2번, 김영호 후보 3번, 서미화 후보 4번, 한민수 후보 5번, 이성윤 후보 6번, 박선원 후보 7번, 임미애 후보 8번으로 정해졌다.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에도 일부 변동이 있었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소영 국회의원과 권건우 전국대학생위원장이 지난 14일 사임했고, 전수미 현 대변인 겸 변호사가 보임됐다”고 밝혔다.
박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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