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 초기업노조, 호남 반도체에 "노사정 협의회 갖자"
"라인 하나 가동에 최소한 5년 필요. 조급함보다 철저한 준비 필요"
노조는 이날 ‘메가 프로젝트에 대한 초기업노조 입장’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제안하며 "라인 하나를 가동하기 위해 부지 선정, 인허가, 전력, 용수 등 기반 인프라 확보를 포함하면 최소 5년 이상 걸리는 긴 여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만큼 조급함보다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며 긴 호흡으로 미래를 내다보며 차근차근 대비해 나갔으면 한다"며 졸속 추진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노조는 특히 “이 모든 것의 근본에는 사람이 있다”며 “초기업노조는 조합원이 앞으로 일하게 될 현장의 산업 안전, 주거 환경, 인프라가 충실히 갖춰지고 그에 걸맞는 처우가 뒷받침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과제는 우리 모두가 뜻을 모을 때 해결할 수 있다”며 “현장을 가장 잘 아는 노동조합이 그 역할을 다하겠다”며 논의 구조에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