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피습 자작극' 정이한, 비겁하게 꼼수 탈당"
"형사 고발과 막대한 규모의 손배 청구할 것"
천하람 원내대표는 이날 밤 페이스북을 통해 "개혁신당 지방선거 공천에 책임이 있는 공관위원장으로서 기습탈당, 연락두절 등 극도로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정이한 전 후보의 논란과 행태에 대해 참담한 심정으로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정이한 전 후보는 자신의 잘못에 대한 당의 단죄와 엄책을 회피하기 위해 온라인 시스템을 이용하여 기습적으로 탈당계를 제출했다"며 "정당법상 탈당은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는 점을 악용한 비겁한 '꼼수 탈당'"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개혁신당은 몸만 빠져나갔다고 해서 죄과까지 사라지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며 세가지 조치를 즉각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첫번째, "당 자체 진상조사단 가동: 수사기관의 절차와 별개로 당 내부적으로 자체 조사를 즉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두번째, "무관용 법적 대응: 사실관계가 드러나는 대로 국민을 속이고 당의 명예를 실추시킨 점에 대해 강력한 형사 고발 및 막대한 규모의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즉각 단행할 것"이라고 했다
세번째, "영구 복당 금지 처분: 마찬가지로 사실관계가 드러나면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정이한 전 후보를 우리 당 역사에 명백한 해를 끼친 인물로 규정하고, 향후 어떠한 경우에도 재입당을 영구히 불허할 것을 공식 기록에 남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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