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구글, AI허브 설립 핵심 파트너 돼달라"
靑 "구글 딥마인드 한국에 AI 캠퍼스 설립, 스타트업 협력 확대 본격화"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공동 창업자 겸 CEO를 접견하고 인공지능(AI)의 급격한 발전과 향후 변화 방향, 책임있는 AI 활용과 글로벌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하사비스 대표는 오는 29일 서울에서 열리는 '구글 포 코리아 2026' 행사 참석을 위해 10년 만에 한국을 방문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이뤄진 접견에서 "하사비스 대표는 한국에서 정말 유명한 분인데 알고 있냐"고 인사말을 건넸고, 하사비스 대표는 "10년 전 알파고 대국이 열린 서울에서 오늘날의 AI가 태동했다. 한국은 자신과 구글 딥마인드에게 매우 특별한 나라"라고 화답했다.
이 대통령은 "AI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국제 통제 규범이나 표준이 필요한데 이것이 매우 부족한 것 같다"며 국제 규범의 필요성을 말했다.
하사비스 대표는 이에 대해 "민간 부문의 경쟁이 심화되고 미중 간 기술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국제 규범을 만드는 것이 쉽지 않다"며 "한국, 영국, 싱가포르 등이 협력해 큰 프레임워크를 만들고 정부와 민간 부문이 집단 지성을 발휘하여 안전 장치 마련하는 고민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인간과 같은 수준의 지능을 보이는 인공일반지능(AGI)의 도달 시기에 대해 물었고, 하사비스 대표는 "앞으로 5년 안에, 이르면 2030년에 인간의 모든 인지 능력을 구사하는 범용 인공지능 즉 AGI가 가시화될 것"이라며 "그 파급 효과는 산업혁명 이상의 큰 사회적 변화를 훨씬 빠른 속도로 끌어올 수 있다"고 답했다.
하사비스 대표는 특히 "궁극적인 목표는 AI를 과학적 발견의 도구로 활용하는 데 있다"며 "AI가 신소재 개발, 난치병 치료, 생산성 혁신 등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AI 시대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른 '일자리 문제'을 언급하며 "AI 시대인 지금이야말로 기본 소득이 필요한 것 아니냐"고 말했고, 하사비스 대표는 이에 동의하며 "주택, 교육, 교통, 건강 서비스 등 기본적 서비스를 국가가 제공하되 자본시장의 원리도 접목하는 방안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용범 정책실장은 "구글은 올해 안에 서울에 구글 AI 캠퍼스를 개소해 우리 연구자,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본격 확대하기로 했다"며 "이 AI 캠퍼스는 구글 딥마인드 본사가 있는 영국을 제외하고 전 세계 처음으로 한국에 문을 여는 것으로 그 의미가 적지 않다"고 강조했다.
구글 딥마인드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 대통령과 하사비스 대표의 접견 이후 서울 포시즌즈호텔에서 △과학기술 AI 공동연구 △AI 인재 양성 △책임있는 AI 활용 등을 주요 협력 분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하사비스 대표는 오는 29일 서울에서 열리는 '구글 포 코리아 2026' 행사 참석을 위해 10년 만에 한국을 방문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이뤄진 접견에서 "하사비스 대표는 한국에서 정말 유명한 분인데 알고 있냐"고 인사말을 건넸고, 하사비스 대표는 "10년 전 알파고 대국이 열린 서울에서 오늘날의 AI가 태동했다. 한국은 자신과 구글 딥마인드에게 매우 특별한 나라"라고 화답했다.
이 대통령은 "AI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국제 통제 규범이나 표준이 필요한데 이것이 매우 부족한 것 같다"며 국제 규범의 필요성을 말했다.
하사비스 대표는 이에 대해 "민간 부문의 경쟁이 심화되고 미중 간 기술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국제 규범을 만드는 것이 쉽지 않다"며 "한국, 영국, 싱가포르 등이 협력해 큰 프레임워크를 만들고 정부와 민간 부문이 집단 지성을 발휘하여 안전 장치 마련하는 고민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인간과 같은 수준의 지능을 보이는 인공일반지능(AGI)의 도달 시기에 대해 물었고, 하사비스 대표는 "앞으로 5년 안에, 이르면 2030년에 인간의 모든 인지 능력을 구사하는 범용 인공지능 즉 AGI가 가시화될 것"이라며 "그 파급 효과는 산업혁명 이상의 큰 사회적 변화를 훨씬 빠른 속도로 끌어올 수 있다"고 답했다.
하사비스 대표는 특히 "궁극적인 목표는 AI를 과학적 발견의 도구로 활용하는 데 있다"며 "AI가 신소재 개발, 난치병 치료, 생산성 혁신 등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AI 시대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른 '일자리 문제'을 언급하며 "AI 시대인 지금이야말로 기본 소득이 필요한 것 아니냐"고 말했고, 하사비스 대표는 이에 동의하며 "주택, 교육, 교통, 건강 서비스 등 기본적 서비스를 국가가 제공하되 자본시장의 원리도 접목하는 방안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용범 정책실장은 "구글은 올해 안에 서울에 구글 AI 캠퍼스를 개소해 우리 연구자,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본격 확대하기로 했다"며 "이 AI 캠퍼스는 구글 딥마인드 본사가 있는 영국을 제외하고 전 세계 처음으로 한국에 문을 여는 것으로 그 의미가 적지 않다"고 강조했다.
구글 딥마인드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 대통령과 하사비스 대표의 접견 이후 서울 포시즌즈호텔에서 △과학기술 AI 공동연구 △AI 인재 양성 △책임있는 AI 활용 등을 주요 협력 분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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