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해룡, 경찰의 감찰 착수에 "옷 벗기겠다는 것"
"경찰 수뇌부, 검찰의 칼 되어 부하들 뒤통수 치고 있어"
백해룡 경정은 26일 경찰의 '수사정보 유출' 감찰 착수와 관련, "마약게이트의 메신저인 저 백해룡의 옷을 벗기겠다는 의도가 분명해 보인다"고 강력 반발했다.
백 경정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 서울경찰청 수사감찰이 동부지검 파견시 함께 했던 백해룡팀 팀원 4명을 차례로 소환해 조사하겠다고 한다. 지난 4월 23일 오후부터 갑자기 서울청 수사감찰이 감찰을 서두르기 시작했다. 4월 28일 김00 수사관 감찰을 시작으로 팀원들을 차례로 조사하겠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놀랍게도 이 조사는 경찰 스스로 시작한 것이 아니다. 동부지검장이 우리 경찰청에 의뢰하여, 우리 손으로 우리 수사관들을 옥죄게 만든 '대리 감찰'"이라며 임은정 동부지검장을 배후로 지목한 뒤, "검찰의 입맛에 맞지 않는 수사를 했다고, 이제는 우리 지휘부가 검찰의 칼이 되어 부하들의 뒤통수를 치고 있다"며 경찰 수뇌부를 맹비난했다.
이어 "5,400쪽의 마약 증거를 찾아낸 수사관들에게 서울청 감찰이 묻는 것은 고작 'CCTV 동선'과 '사건서류 이관 타이밍'"이라며 "검찰이 던져준 가이드라인에 따라 우리 동료들을 범죄자 취급하는 것이 서울청 수사감찰의 존재 이유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수사자료를 넘겨주지 않은 이유에 대해선 "기록을 지킨 것은 수사관의 숙명이다: 12월 초에 이미 종결을 모의한 자들에게,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달린 5,400쪽의 마약 수사 기록을 그냥 던져주고 올 수는 없었다"며 "이미 마약게이트는 ‘혐의 없다’, ‘실체 없다’ 기획하여 공표한 검찰이다. 동부지검 백해룡팀 사무실에 기록을 두고 왔다면 그 기록은 아마 사라졌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의 눈과 귀를 가리고, 수사관들을 옥죄어 마약 카르텔을 비호하려는 당신들의 비겁한 기획은 결코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며 우회적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눈과 귀가 가려진 것처럼 주장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 서울경찰청 수사감찰이 동부지검 파견시 함께 했던 백해룡팀 팀원 4명을 차례로 소환해 조사하겠다고 한다. 지난 4월 23일 오후부터 갑자기 서울청 수사감찰이 감찰을 서두르기 시작했다. 4월 28일 김00 수사관 감찰을 시작으로 팀원들을 차례로 조사하겠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놀랍게도 이 조사는 경찰 스스로 시작한 것이 아니다. 동부지검장이 우리 경찰청에 의뢰하여, 우리 손으로 우리 수사관들을 옥죄게 만든 '대리 감찰'"이라며 임은정 동부지검장을 배후로 지목한 뒤, "검찰의 입맛에 맞지 않는 수사를 했다고, 이제는 우리 지휘부가 검찰의 칼이 되어 부하들의 뒤통수를 치고 있다"며 경찰 수뇌부를 맹비난했다.
이어 "5,400쪽의 마약 증거를 찾아낸 수사관들에게 서울청 감찰이 묻는 것은 고작 'CCTV 동선'과 '사건서류 이관 타이밍'"이라며 "검찰이 던져준 가이드라인에 따라 우리 동료들을 범죄자 취급하는 것이 서울청 수사감찰의 존재 이유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수사자료를 넘겨주지 않은 이유에 대해선 "기록을 지킨 것은 수사관의 숙명이다: 12월 초에 이미 종결을 모의한 자들에게,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달린 5,400쪽의 마약 수사 기록을 그냥 던져주고 올 수는 없었다"며 "이미 마약게이트는 ‘혐의 없다’, ‘실체 없다’ 기획하여 공표한 검찰이다. 동부지검 백해룡팀 사무실에 기록을 두고 왔다면 그 기록은 아마 사라졌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의 눈과 귀를 가리고, 수사관들을 옥죄어 마약 카르텔을 비호하려는 당신들의 비겁한 기획은 결코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며 우회적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눈과 귀가 가려진 것처럼 주장하기도 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