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11일만에 탄도미사일 여러 발 발사
올 들어 7번째 발사. 트럼프 방중 앞두고 실력행사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이같이 밝히며, 북한 발사체는 동해상으로 약 140km를 비행했다고 덧붙였다.
한미는 정확한 제원에 대해 정밀 분석 중으로, 잠수함 기지가 있는 신포에서 발사된 만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일 가능성도 제기된다. 신포에선 북한이 첫 전술핵 공격잠수함이라며 2023년 9월 진수한 '김군옥영웅함'과 과거 SLBM을 발사했던 적이 있는 '8·24영웅함 등이 포착된 바 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지난 8일에 이어 11일만으로, 올해 들어 7번째 탄도미사일 발사다.
북한은 올해 들어 1월 4일과 27일, 3월 14일에도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바 있다.
NHK에 따르면 일본 정부 관계자는 이 물체가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바깥에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북한의 최근 잇단 미사일 발사는 내달 중순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을 의식한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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