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트럼프 "이란, 하룻밤에 없앨 수 있다. 내일 밤에"

거듭 이란 초토화 위협. 이란 "호르무즈 해협 개방 불가"

도널드 트럼프 미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이란이 휴전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내일 자정까지 이란의 모든 다리가 완전히 파괴될 것이고, 이란의 모든 발전소가 가동을 멈추고, 불타고, 폭발해 다시는 사용하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거듭 이란을 위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그들에게는 내일(7일) 8시(오후 8시)까지의 시간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완전한 파괴가 (밤) 12시까지 이뤄질 것이고, 그것은 4시간 동안 일어날 일"이라며 "나라 전역을 하룻밤 만에 없앨 수 있으며, 그 밤은 내일 밤이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내가 받아들일 수 있는 합의를 해야 한다. 그 합의의 일부는 우리가 석유와 그 밖의 모든 것의 자유로운 이동을 원한다는 것"이라며 호르무즈 해협 개방이 협상의 최우선 요구임을 분명히 했다.

그는 호르무즈 해협 개방이 빠진 합의가 가능하냐는 질문에 "그것이 매우 큰 우선순위"라고 쐐기를 박았다.

그는 앞서 백악관에서 열린 부활절 행사에서 취재진과 만나선 “그들은 ‘항복’이라는 표현을 말하고 싶어 하지 않지만, 결국 말하게 될 것”이라며 “그렇지 않으면 그들은 아무것도 가질 수 없을 것”이라고 백기항복을 요구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란 정부는 45일간 휴전 조건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포함된 중재안을 거부한 상태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이란 국영 IRNA 통신은 이란이 최근의 휴전 제안을 거부하고 전쟁의 영구적인 종식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IRNA 통신은 “주요 중재국인 파키스탄을 통해 미국에 이러한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이와 관련, 이란이 △전쟁의 완전 종식 △제재 해제 △전후 재건 △호르무즈 해협 안전 통행을 위한 체계 마련 등 10개 조항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위협에 국제유가는 이날도 올랐다.

이날 국제유가 기준인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109.77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0.7% 상승했다.

미국주가는 협상 타결 기대감을 버리지 않고 소폭 오르며 관망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5.21포인트(0.36%) 오른 46,669.88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29.14포인트(0.44%) 오른 6,611.83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117.16포인트(0.54%) 오른 21,996.34에 각각 마감했다.
박태견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4 0
    [ 윤석열+트럼프 ]

    개독교 쓰레기

    두놈의 새키가 지금 존재하면
    나라 거덜나고 한반도 피바다

  • 2 2
    나폴레옹

    저것들이 해협을 봉쇄하면

    이란과 예맨으로 가는 모든 선박을

    봉쇄해라 , 사막국가 등신들이 볼만 할거다 ㅋㅋ

  • 11 0
    YANKEE GO HOME

    트럼프 씨벨놈아 이 땅에서 꺼져

    사드 가지고 나가고
    패트리어트 가지고 나가고
    f-16 전투기까지 빼내가고

    이러면 우리가 겁먹을줄 아냐?
    그런 시대 이미 끝난지 오래야

  • 9 0
    그래~ 불태워라!

    악마새끼야!
    미성년자 성추행범인데
    무슨 일을 못할까?

  • 6 0
    미친 트럼프 개새키

    전범놈 트럼프 니놈은 국제재판 받고 사형 받아야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