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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하정우 이틀 연속 불러 "한동훈에 절대 질 수 없다"

한동훈 "상왕 김어준, 하정우 선대위원장으로 전면 등장"

한동훈 부산 북갑 무소속 후보는 26일 "상왕 김어준씨가 ‘하정우 후보의 선대위원장’으로 전면에 등장했다"고 비꼬았다.

한동훈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지난 총선 때 후보자들 절 시키듯이 ‘노래 하나 해 봐’ 하면서 노래까지 시켰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김어준으로 북구 민심의 흐름을 막을 수 없다"며 "민심의 유속만 더 빨라질 것"이라고 끊어 말했다.

하정우 민주당 후보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유뷰브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했다. 오후에는 매불쇼에도 나간다.

김어준씨는 이날 방송에서 "어제 처음 인터뷰 했는데 하정우 구독자 지금 몇 명 됐나"라고 묻자, 하 후보는 "덕분에 5만 명 넘었다. 후원 계좌도 어제 오전 늦게, 오후 초에 바로 찼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그러자 김씨는 "하정우TV 10만 가자. 전재수 지역구를 물려 받았고 상대가 한동훈이니 절대 질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제 구호가 뭐였나"고 묻자, 하 후보는 "이재명 전재수 하정우 북구 발전 무적함대였다"고 답하자 김씨는 "이재명 전재수 하정우 무적함대 정도로 줄이면 좋겠다. 외워지는 게 중요하다"고 훈수를 뒀다.

그는 이어 "캠페인송 중 제일 자신 있는 거 하나 불러봐라"고 노래를 시켰고, 하 후보는 "'질풍가도' 하겠다"고 노래를 불렀다.

김씨는 그러자 "음치는 음치다. 연습해 내일 또 하자"며 내일도 출연시킬 것임을 예고했다.

방송을 접한 친한계 김종혁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인터뷰는 자기 생각을 밝히는 거다. 누구에게 혼나고 가르침 받는걸 인터뷰라고 하지 않는다"며 "하정우 후보님, 그동안 이재명 전재수만 줄창 찾으며 공보물에도 자기얼굴 대신 전재수 얼굴 보이게 하더니 이젠 김어준과 매불쇼인가?"라고 비꼬았다.

이어 "도대체 하후보님은 누군가에게 기대지 않으면 혼자 설 수 없는가. 그런 사람이 어떻게 수많은 지역구민을 대변한다는 건가"라며 "욕심은 넘치고 경험과 능력은 일천하고, 참 애처롭다"고 힐난했다.
박고은 기자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1 1
    news

    뷰스는 김어준과 뭐가 다른가? 이상한 놈들이네.

  • 1 2
    ㅗㅓ둇ㄹ거혻

    뷰스 에브리데이 한동훈 찬양......한동훈 의원 만들기에 목숨건거처럼 보인다.....

    한동훈 윤석열에 기대어 법무부장관, 당대표까지 하면서 이 자리까지 온거 아닌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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