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4일 '728조 내년예산' 시정연설
올해보다 8% 증액. '이재명표 지역화폐' 등 놓고 진통 예상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4일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시정 연설을 한다.
이 대통령은 연설에서 정부가 제출한 728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의 방향성을 설명하고, 여야에 신속하고 원활한 예산안 처리 협조를 당부할 전망이다.
내년도 예산은 올해보다 8%나 늘린 것으로 역대 최대다. 국민의힘은 이 가운데 24조원에 달하는 '이재명표 지역화폐' 지원 예산 대폭 삭감 등을 벼르고 있어 예산 심의 과정에 난항을 예고하고 있다.
이 대통령의 시정 연설은 취임 후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이 대통령은 취임 직후인 지난 6월 26일 정부가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제출했을 때 첫 시정연설을 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연설에서 정부가 제출한 728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의 방향성을 설명하고, 여야에 신속하고 원활한 예산안 처리 협조를 당부할 전망이다.
내년도 예산은 올해보다 8%나 늘린 것으로 역대 최대다. 국민의힘은 이 가운데 24조원에 달하는 '이재명표 지역화폐' 지원 예산 대폭 삭감 등을 벼르고 있어 예산 심의 과정에 난항을 예고하고 있다.
이 대통령의 시정 연설은 취임 후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이 대통령은 취임 직후인 지난 6월 26일 정부가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제출했을 때 첫 시정연설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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