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민주당 의원 4명 '무고' 혐의로 맞고발
"민사상 손해배상청구도 진행할 것"
한 전 대표측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민사상 손해배상청구 등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한동훈 전 대표는 민주당 정권이 사법부를 겁박해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대북송금 재판의 진행은 막고 있지만, 이번 무고죄 수사 과정과 민사상 손해배상 소송 과정을 통해 북한에 건너간 돈이 이재명 당시 지사의 방북 대가이자 사례금이라는 점을 국민 앞에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민주당은 한 전 대표의 '북한에 준 돈이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의 방북 대가'라는 발언에 대해 “정확한 표현은 ‘방북 비용’인데 이를 ‘방북 대가’라고 한 것은 허위사실”이라며 한 전 대표를 고발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