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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C 긴급회의 개최, 北의 '인공위성 발사' 대책 논의

北, 일본에는 통보하고 우리에겐 통보 안해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은 29일 북한의 인공위성 발사 계획 발표에 조태용 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대응책을 논의했다.

안보실은 관련 내용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으며, NSC 차원에서 합동참모본부의 상황 보고를 받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안보실은 회의후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는 관련 동향을 계속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이에 관한 정부 입장은 외교부 대변인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조 실장을 비롯해 박진 외교부 장관, 권영세 통일부 장관, 이종섭 국방부 장관, 김규현 국가정보원장, 김태효 NSC 사무처장, 임종득 안보실 2차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일본 정부는 이날 북한 측으로부터 오는 31일 0시부터 다음 달 11일 0시 사이에 위성을 발사하겠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북한은 그러나 우리나라에 대해선 통보 조치를 하지 않아, 남북대화가 완전 차단됐음읕 다시 보여주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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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1 0
    대륙간탄도탄이 대기권 재진입안하고

    지구궤도를 돌면 그게 바로 인공위성인데
    남북한이 서로의 체제를 인정하고 경제협력을 한다는 가정하에서
    한국의 IT-통신-누리호기슬과 북한의 ICBM 로켓기술을 합치면
    일론머스크의 스타링크 인공위성인터넷사업에 남북한도 참여할수있다
    일론머스크의 저궤도 인공위성 스타링크 고속인터넷 사업이
    지구전체를 커버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저궤도 위성이 필요하므로

  • 1 0
    러시아-우크라이나 바흐무트점령

    러시아-벨라루스에 전술핵 배치-우크라이나 바흐무트 점령
    (바흐무트는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수도인 키이우로 연결되는 고속도로가
    있는 군사적 요충지다)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1093474.html

  • 1 0
    바이든이 디폴트 못막으면 트럼프당선

    https://www.viewsnnews.com/article?q=211511
    미국의 국가 채무불이행(디폴트) 를 막기위한 부채 한도 상향 협상 합의안이
    공화당 강경 보수는 물론 민주당 강경 진보로부터 지지받지 못하고
    있어 양측의 강경파 반발이 최대 변수로 떠오른 상황이다.
    (=트럼프는 미국 차기대선승리의 히든카드를 가지고 있다)

  • 2 0
    부끄러운줄좀알고살자~

    우리도발사햇는데노스코리아는안된다는개논리는
    어디서나온논리더냐..?

  • 1 2
    여정

    열심히 삽질해라. 땅굴로 기쁨조 보내줄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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