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함익병 공동선대위원장 내정 7시간만에 철회
"언론이 제기한 문제, 본인과 상의해 철회"
이양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밤 기자단에 문자 메시지를 통해 "함익병 씨는 내정 철회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발표한 함 공동선대위원장 내정은 언론에 제기된 문제를 선대위가 검토해 본인과 상의한 후 철회했다"고 부연 설명했다.
공동선대위원장 내정 인선을 발표한 지 약 7시간 만의 전격 취소다.
앞서 이 수석대변인은 함 씨의 과거 발언 논란이 불거지자 공지를 통해 "본인의 발언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이에 대한 국민의 납득이 있기까지 의결이 보류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함 원장은 지난 2014년 <월간조선> 3월 인터뷰에서 "여자는 국방의 의무를 지지 않으니 4분의 3만 권리를 행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는가 하면, "대한민국이 이 정도로 발전할 수 있는 건 박정희의 독재가 큰 역할을 했다. 독재를 선의로 했는지, 악의로 했는지, 얼마나 효율적이었는지 고민해봐야 한다"고 말해 논란이 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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