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이낙연 측근 사망전 인권침해 여부 조사하라"
서울중앙지검 인권감독관에게 지시
검찰에 따르면, 윤 총장은 이날 서울중앙지검 인권감독관에게 "이 대표 비서실 직원의 변사 사건과 관련해 수사 과정에서 인권보호 수사규칙 위반 등 인권침해 여부를 철저히 진상조사해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
'옵티머스 비리' 연루 의혹으로 서울선관위에 의해 고발된 이 대표의 측근인 이모씨는 전날 오후 9시 15분께 서울중앙지법 청사 인근 건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변호인 참여하에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에 지난 2일 출석해 오후 6시 30분께까지 조사받았고 저녁식사후 조사를 재개할 예정이었으나 종적을 감춘 뒤, 다음날 가족의 실종신고로 경찰 수사를 통해 사체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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