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연말정산, 국민께 불편 끼쳐 유감"
"주민세-자동차세 인상도 신중하게 검토해야"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아야 하므로 원인, 배경 등을 다시 한 번 짚어보고 보완 대책에 대해서도 국민들께 더 정확하게 알려드릴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박 대통령은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의 주민세-자동차세 인상 추진 논란에 대해서도 "자동차세와 주민세는 모두 지방세이기 때문에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의를 하고, 현재 국회에 계류되어 있는 관련법은 국회에서 여야 간에 논의할 문제"라며 "그런 것을 다 듣고 나중에 중앙정부가 신중하게 검토하기 바란다"며 제동을 걸었다.
박 대통령은 회의에 처음 참석한 신임 특보들에게 "수석들과도 많은 의견을 나눠달라"면서 "격주로 열리는 수석비서관회의에도 가능한 참석해서 국정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개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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