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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네타냐후, 이란공격 재개 논의"

트럼프 "서두르지 않으면 이란 아무 것도 남지 않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전화로 이란 공격 재개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 <신화통신> 등이 17일(현지시간) 이란 국영TV를 인용해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오후 각료회의를 소집해 현재 전투 상황을 논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9일 백악관 상황실에 안보팀을 소집해 대이란 군사옵션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악시오스>는 전했다.

중국방문을 마치고 15일 귀국한 트럼프 대통령은 귀국 다음날인 16일 워싱턴DC 인근의 본인 소유 골프장에서 JD 밴스 부통령과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존 랫클리프 중앙정보국(CIA) 국장, 스티브 윗코프 특사 등을 만나 대이란 대응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 "이란에 시간이 얼마 없다. 서둘러 움직이는 것이 좋을 것이고 그러지 않으면 그들에게 아무 것도 남지 않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그러면서 "시간이 핵심!"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는 지난달 휴전 선언으로 중단된 대이란 군사작전이 재개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중동 지역 당국자 2명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공격 재개를 염두에 두고 집중적인 준비 태세에 착수했다고 <NYT>에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방문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도도한 태로로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하는 초라한 모습을 보였다는 게 미국 언론들의 중평이다.

이에 개인의 정치생명 연장 차원에서 이란전 장기화를 원하는 네타냐후의 유혹으로 이란에 대해 분풀이를 하려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지난 2월 28일 이란 공격 때도 네타냐후의 유혹이 결정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박태견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0 0
    끝없는 전쟁

    이란도 자폭드론 재충전 됐다

  • 0 0
    이준석

    곱버스가 답이라 해째

  • 1 0
    양아치 사기꾼 찢재명

    찢재명 탄핵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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