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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다시 110달러 돌파. 이란전 재발 우려 확산

글로벌 국채금리 급등후 금융시장에 먹구름

국제유가가 1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재공습 우려로 배럴당 110달러선을 재돌파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분(한국시간)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국제유가 기준인 7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07% 오른 배럴당 110.43달러를 기록했다.

브렌트유가 110달러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6일 이후 12일 만이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된 6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도 전 거래일보다 1.75% 상승한 배럴당 107.26달러를 나타냈다.

앞서 브렌트유와 WTI는 지난 16일 각각 3.4%, 4.2% 급등하며 거래를 마감한 바 있다.

중국 방문에서 별다른 소득을 거두지 못하고 귀국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전화로 이란 공격 재개 가능성을 논의했다는 보도가 결정적이었다. 지난 2월 28일 이란 공격도 트럼프-네타냐후 대화후 발발했다.

시장에서는 이란전 재개-장기화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으로 인플레이션 심화될 것이란 우려로 국채금리가 급등하고 있기도 하다.

미국 30년 만기 국채 금리(수익률)는 5%를 넘어서며 20여 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일본 30년물 국채 금리 역시 1999년 이후 처음으로 4%에 도달했다. 영국 30년물 국채 금리 역시 2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국채금리가 급등하고 있다.

국채금리 급등은 기준금리 인상 우려도 확산돼, 금리에 민감한 기술주가 급락하는 등 글로벌 증시에도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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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1 0
    네타냐후 푸들 트럼프

    전쟁을 질질 끌어야 내 상전

    내타내후가 감방 안간다

    푸틴 등신 처럼 5년 끌어야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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