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NHK회장 "위안부 발언, 부적절했다"

일본 야권 사퇴요구에 진급진화 나서

일본 NHK의 모미이 가쓰토 신임 회장은 27일 "전쟁을 했던 어떤 나라에도 위안부는 있었다"는 자신의 발언에 대해 일본 야당 등이 사퇴하라고 압박하자 "매우 부적절했다"며 한발 물러섰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모미이 회장은 이날 아침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개인적인 의견으로서도 해서는 안될 이야기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날 자신의 발언에 대해 "완전히 개인적인 의견을 말한 것으로 그런 (회견) 자리는 처음이다보니 분별이 없었다"면서 "부덕의 소치"라고 해명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민주당과 사민당 등 일본야당과 한국에서 자신의 발언을 문제삼아 사퇴를 요구하고 있는 데 대해서는 "앞으로 잘 대응하겠다"고 말해 사퇴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한편 일본정부 대변인인 일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모미이 회장의 망언에 대해 "회장이 개인으로서 발언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후 '취소한다'고 말해 문제될 게 없다"고 모미이 회장을 감쌌다.
박태견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0 0
    얼마나

    이 나라가 만만하게 보였으면
    nhk 회장 따위가 저따구로 염병하게 놔두는거야?
    완존 일러바치기 좋아하는 여고생 보듯하네 조것들이...

  • 0 0
    불량대통령

    결국 저 노인네는 나는 개인적으로 그런 생각과 사상을 가지고 있으나 공적인 자리에서 그런 말을 한것은 잘못이며 이말에 대해서는 사과는 하지만 나의 잘못에 대한 사과가 아니라 공적인 자리에서 그런 말을 한것에 대해 사과 한다 즉 나는 그런 말을 개인적으로 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무런 잘못이 없으며 나의 생각을 바꾸거나 반성할 의도가 전혀 없다 뭐 이런말이네

  • 0 0
    불량대통령

    중요한 것은 말의 부적절성이 아니라 그의 생각이 중요한 것이다 말이란 본시 마음을 표현 하고 평소 그의 가치관을 대변하는 것이다 내가 어떤 자리에서 그런 말을 하는게 중요한것이 아니라 또 그말에 대해 사과하고 취소하는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의 사상과 가치관이 그와 같다고 보여지기에 말을 한번 하면 끝이 아닌가? 했던 말을 없었던 것으로 할 수도 없고

  • 1 0
    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급진화.......나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진급했냐..?
    ...ㅊㅋㅊㅋㅊㅋㅊㅋㅊㅋㅊㅋㅊ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뉴스가..장난이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