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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노조 "인수의향 2곳, MBK 먹튀 들러리 의혹"

"1곳은 연매출 5억, 다른 1곳은 부동산 개발업자". 철야농성 재개

홈플러스 노동조합은 4일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두 개 기업을 보면 하나는 연 매출 5억원에 영업이익률 마이너스 1천%의 인공지능(AI) 기업이고, 하나는 부동산 개발업자"라고 밝혔다.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하며 "이들 기업이 MBK의 먹튀 시나리오를 위해 들러리로 참여한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노조는 "지금이 홈플러스를 살릴 골든타임"이라며 "정부는 즉각 공공적 인수, 고용·영업 승계, 지역경제 보호 방안을 논의하라"고 촉구했다.

노조는 이달 말 회생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M&A) 본입찰을 앞두고 정부 대응을 요구하며 이날부터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철야농성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안수용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장은 지난 4월 14일부터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파트너스 사무실이 있는 서울 종로구 D타워 및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노숙 농성을 하다가 고용노동부 장관 방문 이후 9월 15일 농성을 중단했다.

홈플러스는 오는 21일까지 인수의향서 제출 기업을 대상으로 예비실사를 한 뒤 오는 26일 오후 3시까지 입찰서를 받는다는 예정이다.
박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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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0 0
    착짱주짱

    중국자본 들어가서 잘된 꼴을 못 봤다. 게다가 정치성향 가득한 부패한 강성노조가 설쳐서 잘된 꼴 본적도 없다.

  • 3 1
    푸하하

    옛날 노조가 센, 망한 회사 있었는데

    사장들 평가는 <거저 줘도 안 가진다>

    였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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