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합의 안하면 즉시 '사격' 시작될 것"
"미군 병력, 진정한 합의 이뤄질 때까지 이란 주변에 머물 것"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같이 중동 배치 미군병력의 계속 주둔 방침을 밝혔다.
이어 "그럴 가능성은 매우 낮다"면서도 "만약 어떤 이유로든 합의가 이행되지 않는다면, 그 즉시 그 누구도 본 적 없는 더 크고 강력한 방식으로 '사격'이 시작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위대한 군대는 전열을 가다듬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실상 다음 정복을 고대하고 있는 상태"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그는 "핵무기 금지는 이미 오래 전에 합의됐고, 호르무즈 해협은 앞으로도 개방되고 안전할 것"이라며 미국 요구 관철 방침을 분명히 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이스라엘의 레바논 맹폭에 반발한 이란군이 호르무즈 해협을 재봉쇄한 데 대한 경고로 해석해, 향후 진행될 미국-이란 종전협상의 난항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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