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평택시를 "평택군" 표기했다가 혼쭐
유의동 "낙하산 메고 뛰어내리더라도 기초공부는 했어야지"
조 대표는 16일 출마 선언후 페이스북에 “평택군 포승읍 ‘김가네 칼국수’에서 닭칼국수를 먹고, 안중읍 카페 ‘플로리쉬 루팡’에서 말차 라테 한 잔을 마셨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나 평택은 지난 1995년 도농복합형 시설치에 따라 평택군과 송탄시가 통합되며 현재의 ‘평택시’로 개편된 지 30년이 지난 상태다.
평택 3선 출신인 유의동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즉각 페이스북을 통해 "평택시 된지가 언제인데 이런 황당한 말씀을?"이라며 "얼마전 '수원구' 라는 황당한 행정구역을 만든 분도 계셨는데 시군도 제대로 구분 못하면서 평택의 대도약을 책임지겠다구요?"라고 직격했다.
이어 "조국 대표님 공부가 아직 한참 부족하신 것 같다"며 "아무리 낙하산 메고 뛰어내리시더라도 기초공부는 좀 하시고 뛰어내리셔야죠"라고 비꼬았다.
파문이 확산되자 조 대표는 몇시간 뒤, “평택시 안중읍 ‘정희네 순대국’에서 식사했다. 주인장의 어머니 성함을 상호로 한 식당인데, ‘평택 초보’인 저를 환대해주시면서 여러 생활정보를 주셨다”며 다른 순대국집에서 식사한 새 글을 올렸다. 우회적으로 자신이 '평택 초보'임을 강조하며 진화에 나선 셈이다.
아울러 앞서 올린 글의 '평택군'도 '평택시'로 수정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