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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모-MB연대, '비방과 폭로 자제' 공동선언

대선 3백일 앞두고 공정 경쟁 약속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팬클럽이 대선을 3백일 앞둔 22일 공정 선거를 약속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양진영의 과열경쟁에 대한 당 안팎의 따가운 눈총을 의식한 선... / 이영섭 기자

박근혜 측 "이명박이 직접 나서 해명해야"

"위증 사실일 경우에는 대통령 출마 자격 없어"

박근혜 핵심측근인 유승민 한나라당 의원은 22일 후보 검증 논란과 관련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직접 김유찬씨를 돈으로 위증 교사했는지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이 전시장의 직접 해명을 압박했... / 심형준 기자

송영길 열린당 사무총장, 유시민-盧 '질타'

"유시민, 김빠진 소리. 盧, 추상적 담론"

송영길 열린우리당 신임 사무총장이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과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 공개석상에서 직격탄을 날렸다. 열린당이 노대통령 및 친노진영과 점점 거리가 멀어지고 있음을 감지케 하는 풍광이... / 김홍국 기자

이명박측 반격, "김유찬 주장은 거짓투성이"

기자회견 통해 조목조목 반박, 22일 이명박 해명 기자회견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비서실장인 주호영 의원은 21일 오후 국회에서 김유찬씨의 기자회견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고 "김유찬 씨의 기자회견은 사실과 다른 허구"라며 조목조목 반박하며 대반격에 나... / 심형준 기자

박근혜 "이명박-김유찬간 풀어야 할 진실게임"

"참으로 불행한 일" 짤막한 논평 내놓아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21일 김유찬 씨의 2차 기자회견에 대해 이명박 전서울시장과 김씨가 풀어야 할 문제라는 반응을 보였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김씨의 기자회견 직후 한선교 대변... / 이영섭 기자

열린당 “유시민 제명해야”, 탈당파 "유시민은 X맨"

유시민 발언에 열린당-탈당파 강력 반발

열린우리당 소멸과 탈당파 실패를 단언한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에 대해 열린우리당과 탈당파 의원들이 융단폭격을 퍼부었다. 열린당 "유시민 제명해야” 유재건 열린우리당 열린정책연구원장은 이날 ... / 김홍국.심형준 기자

노회찬, 경선후보 후원금모금 허용법 제출

“현행 정치자금법은 부자만 대선 출마하라는 것”

민주노동당 대선후보 경선에 출마하는 노회찬 의원은 21일 대선 예비후보자도 대선비용 상한액의 70%까지 후원금 모금을 가능하게 하는 정치자금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 / 최병성 기자

열린당 "이명박-박근혜 싸움에 민생국회 실종"

"진실 시간 지나면 밝혀지지 않겠나"

장영달 열린우리당 원내대표가 21일 "고래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는데 이- 박(이명박, 박근혜) 싸움에 국민 등 터지게 생겼다"며 "한나라당이 2월 국회에서 민생문제에 관심을 갖지 않는데 임... / 심형준 기자

열린당 "유시민, 국민신뢰 잃는 데 많이 기여"

"유시민 발언은 패배주의 사고 노출"

원혜영 열린우리당 최고위원이 21일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의 '열린우리당 소멸-한나라당 집권가능성 99%' 발언에 대해 "새로운 출발에 찬물을 끼얹는 언행"이라며 질타했다. 원 최고위원은 ... / 심형준 기자

민주당 “김홍업, 공천 심사대상 중 1명일뿐”

이상열 “2월 공천특위 구성하고 3월 말 공천 완료”

이상열 민주당 대변인은 20일 전남 무안.신안 재보선에 김대중 전대통령 차남 김홍업씨 및 추미애 전 의원 공천설이 나돌고 있는 것과 관련, "특정인을 위한 전략공천은 없다"고 말했다. 이 ... /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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