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社說] 김정일과 그 독재정권의 퇴진을 요구한다
김일성과 김정일, 2대에 걸친 희대의 봉건세습 독재정권은 우리 민족과 역사에 씻을 수 없는 과오와 배신행위를 무참히 저질렀다. 김정일이라는 악마(惡魔)적 인물과 그가 수괴로 있는 북한 독재정권의 즉각적인 퇴진을 민족과 역사의 이름으로 요구한다.
첫째, 김정일이 휘두르고 있는 북한의 정치권력은 역사적으로 정통성이 없는 불법권력이다. 그 못된 아비 김일성은 권력과 영화에 눈이 멀어 소련의 사주를 받아 꼭두각시처럼 놀아나다 한반도 북쪽 지역을 서슴없이 찬탈했고, 자기가 죽을 때까지 그 지역을 불법적으로 강점(强占)했다. 그 아들은 아비의 역적질에 대해 한점의 부끄러움도 못느끼고 대를 이어 흉악한 찬탈자로 남아 있다.
둘째, 김정일은 북한 주민들로부터 인간으로서 마땅히 누려야 할 ''삶의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권리''를 무참히 짓밟았다.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몇 가지 권리조차도 보장하지 않고 가혹하게 짓밟아온 북한 체제의 처참한 현실은 차마 눈뜨고는 쳐다보지 못할 지경이다. 힘겨운 현실에 허덕이는 북한 주민들은 자기 마음대로 말할 자유도 없고 굶주린 배를 마음껏 채울 수도 없다. 21세기 이 밝은 시대에 여행의 자유, 통신의 자유도 없는 등 인간의 기본권이 부정되는 북한 현실은 김일성, 김정일 부자(父子)가 창조한 세계 제일의 지상지옥(地上地獄)이다. 이런 성격의 정치권력은 지구상 어디를 막론하고 통치의 기본자격이 없는 것이다.
셋째, 김정일 독재정권은 대한민국의 안녕과 평화통일에 최대 장애물이다.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호시탐탐 대한민국을 넘보고 있는 흉악한 무리들이 이북 저쪽과 이남 이쪽에 또아리를 틀고 있다. 대중들이 보는 앞에서는 그 무슨 평화단체니, 통일단체니, 진보단체니 하는 미명(美名)을 내세우고, 안보이는 뒤쪽에서는 대한민국과 그 체제를 뒤짚어 엎어보려는 불순하고 볼썽사나운 역적(逆賊)놈들이 여기저기서 활개치고 있다. 그 배후에 김정일이 있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뻔할 뻔자의 사실이다. 역적 무리들의 총책(總責)이자 두목으로 권좌에 앉아있는 김정일이는 대한민국의 안전과 한반도의 평화, 그리고 우리의 소원인 조속한 평화통일의 최대 장애물이다.
넷째, 김정일 독재세력은 세계 평화와 동북아 안정의 심각한 위협자이다. 입으로는 남북화해를 줄기차게 떠벌이면서도 그 행동으로는 핵무기를 개발했고 핵실험까지 저질렀으며 마침내 민간 관광객인 우리국민마저 고의적으로 살해했다. 남북화해니 평화선언이니 이런 모든 것들은 김정일의 간교한 거짓말과 검은 속셈을 미화(美化)한 것들에 지나지 않았다. 남쪽으로부터 식량과 물자, 그리고 현금까지 받을 것 다 받고 챙길 것 다 챙겨놓고도, 흉악하고 뻔뻔스럽게도 온갖 핑계와 억지를 부리며 핵(核)을 비롯해 대량살상무기를 개발했고 군사력을 강화했다. 이제는 그런 군사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호전적인 면모에 걸맞게 한국과 세계를 향해 협박을 늘어놓고 있다.
다섯째, 김정일은 개인적으로도 지도자의 자질이 없는 인간 말종의 부류다. 온갖 주색잡기(酒色雜技)로 심신이 피폐해질대로 피폐한 마당에, 몸에 깊은 병이 들고도 비정상적인 정치쇼와 기행(奇行)으로 일관하고 있는 지극히 비정상적인 인간이다. 누구나 알다시피 이런 비정상적인 면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라 했거늘 한 인간으로서도 인격과 자질이 빵점인 인물이 그 무슨 지도자 동지니, 그 무슨 장군이니, 그 무슨 위원장이니 하는 말들이 가당키나 한 말인가. 시쳇말로 모두가 다 개풀 뜯어먹는 소리이다.
6.25 동란으로 수백만의 남북한 동포를 죽이고도 모자라 자기 체제의 실패로 수백만의 북한 동포를 아사(餓死)시킨 것이 바로 김일성, 김정일 정권이다. 살인정권(殺人政權)도 이런 무지막지한 살인정권이 없다. 김정일과 그 독재정권은 모든 헛된 욕심과 악마성을 내려놓고 민족과 역사 앞에 무릎 꿇고 참회의 눈물을 흘리며 용서를 구해야 할 것이다.
그 추악하고 실패한 독재정권을 대신하는 후속 집권세력은 진정한 남북화해와 평화통일의 길이 걸어야 한다. 하루라도 더 늦기 전에 김정일이 반드시 퇴진해야 한다. 그것만이 김부자 양대에 걸친 씻을 수 없는 죄악에 대해 민족과 역사 앞에 용서를 비는 방법이다. 김정일의 회개(悔改)와 퇴진(退陣)을 요구한다.
2008年 12月 16日
愛國新聞 社說
http://www.aeguknews.co.kr/part8/2008/912154.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