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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 일본내 자국민 철수 본격화

전세버스 동원해 자국민 공항으로 이동, 전세기 투입 추진

일본 대지진 과정에서 발생한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폭발 사고로 방사선 누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자국민 철수에 속도를 내고 있다.

16일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주재 중국 대사관은 15일부터 지진 피해가 집중된 미야기현, 후쿠시마현, 이와테현, 이바라키현에 전세버스 34대를 투입해 자국민을 도쿄 나리타공항과 니가타공항으로 이동시키고 있다.

산업연수생 2만2천여명을 포함, 이 지역에 머무르던 중국인은 3만3천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중국 정부는 파악하고 있다.

중국대사관은 홈페이지를 통해 버스를 탈 수 있는 집결 지점을 안내하며 철수를 권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철수 결정은 국민 개개인의 뜻에 따른다는 방침이지만 될 수 있으면 철수할 것을 권하고 있다.

중국 외교부는 "중국 국민의 안전을 고려해 이른 시일 안에 일본 내 재난지역에서 벗어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15일 밤 이바라키현에서 버스를 타고 온 400여명의 중국인이 나리타공항에 도착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 중국인들이 속속 나리타공항과 니가타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일본 생활을 접고 즉시 귀국을 선택한 이들은 대부분 유학생인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오전 10시까지 2천여명의 중국인이 공항에 도착했다.

그러나 이들은 귀국 수요가 갑자기 몰린 탓에 비행기표 구하기에 애를 먹고 있다.

도쿄를 출발해 베이징 등 중국으로 향하는 비행기표는 한때 편도 가격만 1만위안(172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대사관 관계자는 중국 관련 부처가 전세기를 띄우거나 여객선을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중국동방항공과 중국남방항공은 정부의 방침에 따라 항공기를 증편하거나 기존 항공 노선에 좌석 수가 많은 대형 기종을 투입하고 있다.

한편 아직 중국인 사망자가 발견되지 않았지만 중국인 상당수가 지진 이후 연락이 끊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 상무부는 15일 현재 261명의 중국인 산업연수생이 연락이 끊겼다고 밝혔다.

중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쓰나미로 특히 큰 피해를 본 미야기현 이시노마키(石卷)시에서 산업연수생 100여명, 이와테현 오후나토(大船渡)시에서 산업연수생 40명이 집단으로 연락이 끊어진 상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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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0 0
    쥐같은 세상

    중국을 짱깨라고 비아냥거리며 적반하장식 오나니에 취해있는 병쉰들이 판치는 세상에서,
    참 아이러니한 결과물들이 속속 도출되는구나.

  • 1 0
    ㅋㅋㅋ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무엇일까?
    일본이 10년 후퇴하면 어디가 좋아질까?
    명분을 찾고있는 곳은 어디일까?
    왜 리비아에서 손을 떼었을까?
    통일 이슬람을 견제하는 세력이 있지 ㅋㅋ
    자스민혁명을 바라지않는 세력 ㅋㅋ
    과연 무엇일까?
    더 큰게 기다리고 있으이 ㅋㅋㅋ
    그 큰 것은 이나라에서 벌어진다는 말쌈 ㅋㅋㅋ

  • 2 0
    짬뽕

    중국은 역시 다르구나. 아래 쥐새키들만 쥐랄하고 있는 조센꿔.

  • 11 0
    쪽팔리는대한인

    중국으로 이민가고 싶다. 거기도 지진많이 나지만 죽어도 억울할것 같진 않기때문이다.

  • 2 9
    ㅋㅋ

    한국인은 철수 안한다,. 땅굴파는 소리나도 개소리라 둘러대는 똥배짱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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