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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당 "우리 군의 주특기는 연막작전이냐"

"포신만 터지는 것이 아니라 국민 분통도 계속 터져"

자유선진당이 6일 "우리 군의 주특기는 오로지 연막작전뿐인가"라며 군당국을 질타했다. 연일 주력 전차·장갑차 등에서 사고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군당국은 은폐에 급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박선영 선진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육군의 주력 전차인 K1전차가 사격훈련 중 포신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이런 어이없는 사고를 육군은 한 달 동안이나 은폐하고 엄폐했다. 게다가 사고원인이 포신이 아니라 포탄일 것이라며 연막까지 치고 있다"고 질타했다.

박 대변인은 이어 "지난해 12월 국방과학연구소 다락대 시험장에서 155mm 고폭탄 폭발사고도 폭탄결함인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며 "그러나 포탄 제조사에 배상을 청구하지도 않고 있으니, 우리 군 정말 왜 이러나?"라고 개탄했다.

그는 또 "차세대 한국형 전차로 국방부가 자랑하던 K2흑표 전차도 지난해 7월 시험평가 도중에 멈춰버렸다. 다시 실시한 평가에서는 엔진에서 연기가 피어올랐다"며 "K21장갑차도 실전 배치된 뒤에도 사고가 잇따랐다. 지난해 12월 도강하던 중 장갑차 엔진이 멈춰버렸지만 조종수의 실수라며 무시하더니, 지난 7월에는 장갑차 배수펌프가 작동되지 않아 조종수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명백히 인재인 동시에 직무유기 내지는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행위라고 해도 할 말이 없게 되었다"고 질타했다.

그는 "1대당 80억 원인 K2전차와 32억 원인 K21장갑차 개발에 투입된 국방예산은 무려 3천4백억 원"이라며 "하기야 신형 전투화 하나도 제대로 개발하지 못하는 군에 무얼 기대하겠는가? 물이 질질 새는 전투화를 신고, 엔진에서 연기가 나고 물속에선 멈춰버리는 전차를 끌고 우리 아들 딸들이 무슨 전투를 어떻게 할 수 있겠는가? 포신만 터지는 것이 아니라 지켜보는 국민의 분통도 계속 터지고 있다"고 일갈했다.
엄수아 기자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2 1
    1212

    회충아 넌 그래소 북한군한테 휴전선에서 총갈기라고 흥정햇냐?
    이 벌거지 경기고서울대 딱가리야

  • 3 1
    오래 살고 볼일.

    말할 자격도 갖추지 못한 자가 휭소리라?

  • 1 1
    여러가지한다

    하는 꼬라지는 니들이 제일 분통 터진다.........

  • 8 0
    111

    분통 안터짐
    친일매국노 숭미 주의자들이나 분통터지겟지
    어짜피 폐기처분해야 할것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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