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만㎞급 SLBM 발사". 美 전역 사정권
'도광양회 종식 신호' 해석도
중국이 6일 태평양을 향해 시험 발사한 전략 미사일이 미국 전역을 사정권으로 하는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쥐랑(巨浪·JL)-3'라는 설명이 나왔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계열의 관영 매체 환구시보도 이날 자국 군사 전문가 쑹중핑을 인용해 "이날 발사된 미사일이 쥐랑-3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전했다.
미국 미들버리 국제학연구소의 제프리 루이스 동아시아 비확산 프로그램 소장 역시 중국군이 쥐랑-3를 시험했을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전했다.
중국군은 해군 전략핵잠수함 1척이 이날 낮 12시 1분(현지시간) 태평양 공해 해역에 훈련용 모의 탄두를 탑재한 '잠수함발사전략미사일' 1발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중국군은 발사한 미사일 제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중국의 3세대 SLBM인 쥐랑-3는 사거리가 1만㎞ 이상이어서 미국 본토를 포함한 지구상 대부분 지역을 사정권으로 둔다.
바닷속에 일단 들어가면 탐지가 어려운 잠수함에서 발사되는 SLBM은 지상이나 공중에서 발사되는 핵무기보다 훨씬 위협적이다.
중국은 작년 9월 열병식에서 쥐랑-3을 공개한 바 있다.
쑹중핑은 "우리나라(중국)가 자체 개발한 3세대 SLBM 쥐랑-3는 이미 해상 기반 핵억지 체계의 중추적 역량이 됐다"며 이 미사일이 이미 고탄도와 저탄도 등 여러 시험을 마친 만큼 전체 무기 체계의 탄도 성능과 실전 신뢰성을 전면 검증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중국 군사 전문가 장쥔서는 환구시보에 이번 시험 발사에 동원된 잠수함이 094형 및 개량형일 가능성이 있고, 더 근래에 취역한 첨단 전략 핵잠수함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장쥔서는 중국군이 공개한 현역 핵잠수함에 092형, 094형, 094개량형과 후속 기종이 있으며, 지난해 중국 건군절(8월 1일)을 앞두고 중국중앙TV(CCTV)에 방영된 영상에는 094형 전략핵잠수함이 나온 바 있다고 짚었다.
그는 "우리나라 장비 공개 관례에 따르면 당국이 공개하는 장비는 현역 최첨단 모델이 아니고, 통상 차세대 장비의 배치가 이미 이뤄졌음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계열의 관영 매체 환구시보도 이날 자국 군사 전문가 쑹중핑을 인용해 "이날 발사된 미사일이 쥐랑-3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전했다.
미국 미들버리 국제학연구소의 제프리 루이스 동아시아 비확산 프로그램 소장 역시 중국군이 쥐랑-3를 시험했을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전했다.
중국군은 해군 전략핵잠수함 1척이 이날 낮 12시 1분(현지시간) 태평양 공해 해역에 훈련용 모의 탄두를 탑재한 '잠수함발사전략미사일' 1발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중국군은 발사한 미사일 제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중국의 3세대 SLBM인 쥐랑-3는 사거리가 1만㎞ 이상이어서 미국 본토를 포함한 지구상 대부분 지역을 사정권으로 둔다.
바닷속에 일단 들어가면 탐지가 어려운 잠수함에서 발사되는 SLBM은 지상이나 공중에서 발사되는 핵무기보다 훨씬 위협적이다.
중국은 작년 9월 열병식에서 쥐랑-3을 공개한 바 있다.
쑹중핑은 "우리나라(중국)가 자체 개발한 3세대 SLBM 쥐랑-3는 이미 해상 기반 핵억지 체계의 중추적 역량이 됐다"며 이 미사일이 이미 고탄도와 저탄도 등 여러 시험을 마친 만큼 전체 무기 체계의 탄도 성능과 실전 신뢰성을 전면 검증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중국 군사 전문가 장쥔서는 환구시보에 이번 시험 발사에 동원된 잠수함이 094형 및 개량형일 가능성이 있고, 더 근래에 취역한 첨단 전략 핵잠수함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장쥔서는 중국군이 공개한 현역 핵잠수함에 092형, 094형, 094개량형과 후속 기종이 있으며, 지난해 중국 건군절(8월 1일)을 앞두고 중국중앙TV(CCTV)에 방영된 영상에는 094형 전략핵잠수함이 나온 바 있다고 짚었다.
그는 "우리나라 장비 공개 관례에 따르면 당국이 공개하는 장비는 현역 최첨단 모델이 아니고, 통상 차세대 장비의 배치가 이미 이뤄졌음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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