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진 금감원장 "단일 ETF, 가계건전성 심각 훼손할 수도"
단일종목 ETF 일평균 거래대금 9조6천억원
이 원장은 이날 여의도 본원에서 3차 소비자위험대응협의회에서 본인이 환율 방어차원에서 허용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로 연일 코스피지수가 요동치고 있는 데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런 시장 상황일수록 금융사도 소비자 보호에 관한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책임의식을 갖고, 새로운 금융상품 설계·제조·판매 때 소비자의 위험요인을 더 면밀히 점검하는 등 고객 자산의 리스크관리자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금감원도 시장 교란행위에 신속하고 엄정한 단속 등 본연의 역할을 흔들림 없이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개인투자자는 반도체 중심의 단일종목 ETF 상품을 지난 5월 27일∼6월 22일 8조9천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이 기간 매매회전율은 105.3%, 일평균 거래대금은 9조6천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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