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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스타벅스 2년만에 가격인상

커피 음료 평균 1.9%, 원두 평균 3.9%인상

스타벅스가 2년 만에 커피음료의 가격인상을 결정했다. 이번 가격인상은 미국과 캐나다 매장에만 한정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외 매장의 가격인상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21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세계 최대 커피 전문 매장을 갖고 있는 스타벅스 사(社)가 2년여만에 커피가격인상 계획을 밝혔다.

스타벅스의 발레리 오닐 대변인은 이날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되는 커피라테와 카푸치노, 여과 커피 및 기타 음료의 가격을 현행보다 평균 5센트, 1.9%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가격인상에 대해"이번만의 특별한 것이 아니라 회사의 지속적인 운영 평가에 따른 것"이라며 "연료와 에너지 등 제반 비용이 증가해 불가피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가격 인상은 다음달 3일부터 단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벅스는 커피 원두의 가격도 이전에 비해 50센트, 3.9% 인상할 계획이다. 그러나 스타벅스는 미리 추출해 놓은 커피 음료의 가격은 인상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매장에서 판매되는 12온스 커피 한잔은 지역에 따라 1.40~1.65달러에 판매되고 있으며 24온스는 2.40~3.10달러, 모카커피는 한잔에 2.70~3.40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시애틀에 본거지를 둔 스타벅스는 미국 국내에만 8천6백24개의 매장을 갖고 있으며 이중 5천5백개 매장은 직영하고 있다.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창업자는 전세계 스타벅스 매장수를 3만개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임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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