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수영 여성의 가슴 노출 파문
시민들 "어떻게 가족들이 노는 시간에 이런 방송사고를"
이날 <8시 뉴스>는 '햇살에 몸맡긴 선탠족..해수욕장 인산인해'라는 보도에서 부산 해운대를 찾은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는 영상 가운데 비키니를 입은 한 여성의 가슴이 노출된 장면을 그대로 내보냈다.
문제의 여성은 파도에 휩쓸리면서 순간적으로 가슴이 노출됐다가 SBS에 의해 전국적 봉변을 겪게 된 것.
방송 직후 인터넷 게시판 등을 통해 "가족들이 보는 뉴스 시간에 이런 방송사고가 웬말이냐"며 항의가 이어지자 SBS는 다시보기 영상에서 문제의 장면을 삭제했다. 그러나 이미 이 영상이 인터넷에서 퍼져 나간 상태로 일파만파의 파문을 예고하고 있다.
SBS 홍보팀은 "부산 KNN에서 찍은 영상이 뉴스 직전에 급하게 올라와 제대로 확인하지 못해 본의 아니게 벌어진 일"이라며 "여러 명이 등장하는 그룹 샷이라 미처 확인하지 못한 것 같다"고 군색한 해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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