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스타벅스 출입 말라", 불매운동 가세
'탱크데이' 파문후 불매운동 확산에 이마트 주가 연일 폭락
정 대표는 이날 경기 여주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민주당 선거운동을 하시는 분들이나 후보자들이 스타벅스를 출입하는 것 자체가 국민들에게 매우 안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탱크로 시민들을 무자비하게 학살하고 진압하던 그 장면들, 그걸 어떻게 마케팅용으로 사용할 수 있을까”라며 “우리가 5·18 때만 되면 우리 국민들이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를 갖고 있지 않나”라고 스타벅스를 맹비난했다.
스타벅스의 '탱크데이' 파문이 발발한 18일 정용진 신세계회장이 관련 임원들을 즉각 해임하고 19일 대국민사과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서 스타벅스코리아를 포함해 이마트 등 신세계그룹 전체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 주장이 나오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업계 일각에서 "스타벅스코리아 창사 이래 최대 위기"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마트 주가도 18일 3.22%, 19일 5.65% 급락한 데 이어 20일에도 개장초 5%대 급락세를 보이는 등 심대한 타격을 입고 있다. 그 결과 이달초 13만6천400원으로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던 주가는 8만원대까지 곤두박질친 상황이다.
이런 마당에 집권여당 대표가 공식적으로 불매운동에 가세하고 나서면서 주가 하락폭이 더욱 커지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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