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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투표율] 양산-수원, 여전히 투표율 높아

투표율 40% 선까지 높아질 전망, 특히 양산 선거 치열

10.28 재보선이 치러지고 있는 28일 오전 11시 현재, 경남 양산 투표율이 17.3%로 지난 총선때와 유사한 높은 투표율을 나타내고 있다.

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11시 현재 5개 재보선 선거구의 평균 투표율은 16.0%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총선 당시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19.2%보다는 다소 낮은 수치이나, 재보선이 평일에 치러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예상보다 높은 투표율이다.

특히 양산의 11시 현재 투표율은 17.3%로 지난 총선 때 17.9%에 육박해, 유권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면서 일대파란을 예고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수원장안도 14.1%의 투표율을 기록, 총선당시 15.8%보다는 다소 낮으나 여전히 높은 투표율로 평가되고 있다.

반면 안산 상록을은 10.8%로 총선 당시 15.8%에 크게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범야권 후보단일화 실패가 유권자들의 등을 돌리게 한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강릉도 17.7%로 총선 당시 21.7%에는 못미치고 있고, 충북4군 역시 18.9%로 총선 당시 21.2%~29.9%의 투표율보다는 낮은 상태다.

여야는 지난해 총선때 투표율이 44.9%였던 점을 감안할 때, 이번 재보선 투표율이 40%까지 높아지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하며 예상보다 높은 투표율이 당락에 미칠 영향에 비상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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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3 0
    시민

    양산에서 민주당이 승리하면 노무현 전대통령이 승리한겨? 그런겨?

  • 9 0
    정도

    음..양산이 뒵집어 지는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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