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언론노조-MBC노조위원장 출석 요구
라이트코리아 대표가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
한나라당의 미디어법 직권상정에 반발해 언론노조가 26일 총파업에 들어가자, 경찰이 최상재 언론노조위원장과 박성제 MB노조위원장, 정영하 사무처장, 최성혁 조직국장에게 '업무방해 피의사건'으로 고발됐으니 27일까지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고발인은 봉태홍 라이트코리아 대표 겸 MBC 방송허가취소 범국민운동본부 대표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고발인들에게 출석요구서를 보내며 정당한 이유없이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형사소송법 규정에 따라 체포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서울 남부지방검찰청은 이날 경찰, 노동부 등과 함께 대책회의를 열고 언론노조 파업을 불법파업으로 규정한 뒤, 반드시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고발인은 봉태홍 라이트코리아 대표 겸 MBC 방송허가취소 범국민운동본부 대표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고발인들에게 출석요구서를 보내며 정당한 이유없이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형사소송법 규정에 따라 체포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서울 남부지방검찰청은 이날 경찰, 노동부 등과 함께 대책회의를 열고 언론노조 파업을 불법파업으로 규정한 뒤, 반드시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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