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호르무즈 항행 자유 보장에 실질적 기여하겠다"
화상 정상회의 참석 "국제사회와 관리 메커니즘 모색"
이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대한민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원유의 약 70%를 수입하는 핵심 이해 당사국"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전은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참석한 정상 가운데 첫 발언을 통해 공공의 자산이자 글로벌 공급망을 지탱하는 핵심축인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로 전세계 에너지, 금융, 산업, 식량안보 전반이 흔들리는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우리 국민들을 포함해 해협 안에 발이 묶여있는 선원들의 안전과 건강이 충분히 보장되기 어려운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교착 상태를 조속히 해소하고 해협의 안정을 위한 관리 메커니즘을 국제사회가 함께 모색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날 회의에는 프랑스 현지에서 회의에 참석한 프랑스, 영국, 독일, 이탈리아 등 총 50여 개국이 참여했다. 중국과 일본은 정상급이 아닌 인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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